항행의 자유가 왜 여기서 나와?...비트코인 A to Z 중간 점검 [오태민 작가 풀버전\미공개분]

2024. 3. 30. 21:09카테고리 없음

항행의 자유가 왜 여기서 나와?...비트코인 A to Z 중간 점검 [오태민 작가 풀버전\미공개분]

더 이상 새롭지는 않지만 여전히 낯선 미지의 세계로 탐험을 떠나볼까 합니다. 아직도 아마 이 세계에 발을 들여놓지 않고 하지만 한 번쯤 들여볼까라고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요. 우리나라 최고의 전문가 한 분을 모셨습니다. 더 그레이트 비트코인이라는 이 제목이 이 책을 쓰신 오태민 작가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떻게 불리는 게 더 편하신가요? 교수님, 작가님. 일반적으로 뭐 작가라고 부릅니다. 정말 많은 책들을 내셨더라고요. 그래서 비트코인을 가장 알기 쉽게 설명해 주실 수 있는 분은 아무래도 작가님이실 거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가장 쉬운 언어로 좀 설명부터 부탁드릴게요. 비트코인 소개. 비트코인 소개. 비트코인 소개. 비트코인 소개. 비트코인 소개. 가장 쉬운 언어로 좀 설명부터 부탁드릴게요.
비트코인이 대체 뭐예요? 비트코인이요? 비트코인은 인터넷에서 돈을 대신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건데 인터넷에서 돈을 대신해서 사용하려면 이메일처럼 사용해야 되거든요. 이메일은 보내면 나한테 원본이 남잖아요. 그렇죠. 비트코인은 보내면 없어집니다. 그러니까 디지털이 아날로그의 속성이 있는 거예요. 물건 같아요. 이걸 한마디로 얘기하면 이중 지불 문제라고 합니다. 그래서 비트코인은 이중 지불을 최초로 해결한 하나의 프로토콜이자 솔루션이자 그리고 그 자체가 자산이 됐죠. 더 어려운데요. 더 어렵습니까? 왜 이중 지불이라고 하는 거죠? 더블 스팬딩이라고 하죠. 그러니까 제가 값소한테 돈을 보내고 다시 그걸 철수한테 보내면 안 되잖아요. 저한테는 그 돈이 없어야 되잖아요. 그런데 이메일은 내가 보내도 또 보낼 수 있잖아요. 그래서 원래 우리의 디지털 재산들은 전부 그것이 음원이 됐건 그림이 됐건 전부 이중 지불 문제가 있습니다. 내가 줘도 나한테 남으니까. 저작권 보호도 그래서 어려운 거거든요. 만약에 줘버리면 물건하고 저작권하고 같이 다니면 상품 가치에 그거 딱 저작권자가 10만 개만 만들어서 10만 개 팔면 그게 사람들한테서 어떤 손바꿈을 하든지간에 자기는 10만 개 판 거에 대한 저작료를 받으면 되는데 음원이나 책이나 이런 거는 디지털화되면 그게 사실은 100만 개 팔려도 나한테는 1만 개만 저작료가 들어올 수 있잖아요. 다 이중 지불 문제입니다. 비트코인은 이걸 해결한 거죠.
그렇군요. 자산이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귀에 딱 박혀요. 왜냐하면 요즘 영향력이 갈수록 더 커지고 있는 자산이랬잖아요. 그렇죠. 요즘 무슨 생각하세요? 저는 비트코인을 발견한 지 10년 됐는데 10년 내내 똑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비트코인 참 대단하다. 이 비트코인이라는 게 어떻게 왜 생겼어요? 이게 컴퓨터를 조금 고민하신 분들은 그 암호라는 거를 이제 빨리 만들어서 이 세상을 좀 변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 암호의 역할이 여러 가지가 있지만 암호로 돈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아주 오래전부터 했습니다. 근데 그거는 상상 속에서만 있었는데 인터넷이 1990년대 초반부터 막 대중화됐잖아요. 물론 그 전에 대학들 간에 실험적으로 있었지만 대중화된 거는 1990년대 초였는데 그때부터 일군의 이상주의자들이 인터넷이 기존의 신용카드나 금융망을 이용하면 인터넷이 온전하지. 않다..
인터넷이 온전해지려면 정부로부터 자유로운 결제 시스템이 인터넷과 같이 가야 된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기술들이 1990년대 중반부터 계속 시도를 합니다. 시도를 하고 변형이 되고 하지만 그 기술들이 축적이 돼서 비트코인 안에 다 들어가 있어요. 일부. 그래서 이건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필명의 사람이 완성을 했지만 집단지성에 의해서 한 20년 동안 준비됐던 작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필명을 쓰는 그분은 어떤 사람이어서 이런 생각들을 하고 이걸 만들었을까요? 갑자기 어느 날 나타났기 때문에 그분이 누군지는 지금도 모르죠. 2008년도에 피어 투 피어 페이먼트 시스템 PPM 디지털 머니 이런 논문으로 8장짜리예요. 그걸로 데뷔를 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알려진 분이 아니었고요. 그분을 이제 내가 획기적인 거 만들었다 이거 읽어봐라고 하는 사람은 한둘이 아니니까 불안전한 시도들이 너무나 많으니까 보통은 그런 논문들을 안 읽는데 할피니라는 사람이 읽고 그거를 추천을 해요.

할피니는 그 당시에 그 업계에서 되게 존경받는 인물이었거든요. 그리고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비트코인 직전 단계까지 발명을 성공한 분이에요. 그분이 사토시 나카모토를 읽어보라고 하니까 사람들이 읽어봤죠. 읽어보고 다 놀란거죠. 아니 어떻게 이렇게 이걸 했을까라고 하면서 비트코인이라는 프로그램이 나오기 전에 한 두세 달 동안 토론을 하면서 프로그램도 안나왔는데 그 논문만 가지고도 가능하다는 걸 서로 인증을 하죠. 세계 사람들은. 몇 명 안되지만 천재들이니까. 비트코인은 그럼 이름은 왜 비트코인이에요?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분이 그냥 그렇게 지었어요. 비트코인. 이름을 좀 잘못 지었다고 보고 있죠. 코인이라고 하니까 지금 우리가 코인 그러면 이미지가 안 좋잖아요. 이더리움만 해도 그런 화폐나 어셋이나 코인 느낌이 안들어가니까 뭔가 새로운 기술 같은데. 맞아요. 비트코인은 뭐 코인이란 말이 들어가니까. 왜 이렇게 비 서있는 코인 이런 느낌으로 떠올리는지. 그 그림하고 아무 상관이 없는데. 그래서 이 세계에 있는 사람들은 이름을 잘못 지지 않았나라는 게 거의 중론 같아요. 요즘 비트코인이 1억원 돌파하고 이래서 굉장히 바쁜 시간을 보내고 계신 걸로 알고 있어요.
근데 가장 사람들이 궁금해하고 제일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건 어떤 부분이라고 생각하세요? 사람들이 제일 궁금해하는 거는 가격 얼마 가느냐. 가장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것은 왜 그것을 미국이 가만 놔두냐. 왜 그것을 미국이 가만 놔두냐. 미국이 디지털 머니가 필요하면 달러로 디지털 머니 만들어가지고 비트코인 같은 거 없애버려야 되는 거 아니냐. 빨리 왜 달러를 디지털로 안 만드냐. 기술이 없어서냐. 그걸 이해 못하는 것 같아요. 그거에 대한 답은 또 비트코인 그리고 달러의 지정합. 그렇죠. 그게 제일 중요합니다.
사실은 2014년도에 제가 비트코인을 발견하고 놀랐고 감동하고 공부하면서 비트코인은 결국은 자금세탁 이슈가 가장 크다. 그래서 자금세탁은 한국에서는 그 당시에 책이 없을 정도로 한국에서는 별로 전공을 안 하는 분야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문제가 아니잖아요. 미국이 주도하니까. 미국이 이렇게 해달라고 하면 한국에서..
기관에서 따라해주고 하는 거라서 공부의 의혹들을 별로 못 느꼈던 것 같아요.  저도 공부하느라고 애를 먹었습니다. 전부 미국 자료를 봐야 되니까. 그러면서 제가 깨달은 게 있었어요. 2014년도에 제가 주장한 바는 미국은 비트코인이 인정하게 되어있다. 그 이유는 자금세탁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는 거죠. 그게 사람들하고 정반대 결론인 거예요. 사람들이 저한테 비트코인 설명을 들으면 이해를 하다가도 미국이 가만둘 리가 없어. 왜냐하면 자금세탁을 막아야 되기 때문에 이렇게 얘기를 하거든요. 저는 바로 자금세탁 때문에 미국이 그걸 인정하게 되어있다고 본 거죠.
조금 더 쉽게 설명해 주시겠어요? 쉽게 설명하면 비트코인에 대해서 미국이 할 수 있는 방법은 첫 번째는 무시해요. 무시. 이거는 무시하면 돼. 그러면 이건 사라져. 많은 그런 게 사라지거든요. 스스로 붕괴하죠. 그런데 그 무시할 단계를 벗어나면 이거 금지해야지. 그래서 요인들을 잡아 가두거나 법정에 세우거나 압류하거나 뺏으면 되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그 단계를 넘어서요. 막을 수가 없구나.
그럼 어떻게 해야 될까요? 금지하면 지하로 더 퍼져나갈 거예요. 그럼 양성화하는 건 어떨까? 양성화해서 아예 대부분의 물량을 개인들이 갖지 않고 기관들이 갖는 거예요. 그러면 결국은 유사시에 국가 위기 상태라든가 지정학적 위기가 발생했을 때 통제가 가능하거든요. 그러면 답은 나와 있죠. 뭐만 물어보면 되냐면 미국이 비트코인을 금지할 수 있느냐 물어보면 돼요. 그런데 사람들이 이걸 진지하게 검토 안 한 거예요. 가능하냐? 네. 기술적으로 불가능합니다. 그런 결론이 합리적이에요. 그래서 제가 2014년도에 낸 책이 그 질문 하나에 대한 답을 썼기 때문에 책 제목이 '비트코인 강했다'였어요.
늦었는데, 지금 얼마나 늦었습니까? 그런데 여기서 되게 중요해요.  그래서 늦었어요. 그런데 계속 이걸 무시하고 살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죠. 무시하고 못 산다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무시하고 못 살아요? 못 삽니다. 그래서 제가 비트코인이 치통이라는 비유를 써요. 우리가 치통이 오면 웬만하면 치과 안 갑니다. 안 가죠. 참고 참고 참다가 고통이 계속 오지 않거든요. 이게 괜찮아지다가 오다가. 결국은 갑니다. 뭐가 현명하냐? 빨리 가라는 거죠. 그러면 이미 답이 다 나왔네요. 그렇죠. 늦었지만 지금이 그래도 가장 빠르다. 비트코인을 무시하고 살면 사는데 지장이 있어요? 크게 없습니다. 제 주변 지인들한테 물어보면 아주 리얼한 게 될 텐데요. 10년 전부터 저한테 비트코인을 들었거든요. 그들은 지금 비트코인을 아예 안 들었던 분들보다 더 불행할 게 있죠. 그래서 지금 모르고 사귈 사람 많은 거잖아요. 그런데 모를 수가 없잖아요. 비트코인이 10억이 된다고 생각해보세요. 모를 수 있겠어요? 주변에서 비트코인 얘기할 텐데. 불가능합니다. 비트코인은 하나의 좋은 주식이 아니에요. 게임 체인저라고 해서 우리가 살고 있는 플랫폼 자체를 변화시키는 거기 때문에 모르고 살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대부분은 나중에 이용만 하는거죠. 우리가 스마트폰 시대가 왔지만 스마트폰으로 돈 번 사람 많지 않잖아. 이용을 하는거죠. 인터넷 붐이 엄청났지만 인터넷으로 돈 못 번 사람들이 대부분이 그냥 인터넷을 이용하는거죠. 비트코인도 알게 모르게 이용을 하는데. 그래도 비트코인은 그래도 알려져 있던 기회였단 말이죠. 문이 열려있었어요. 한동안 이 문이 곧 닫힙니다. 제가 보기에는 올해나 내년이 마지막인 거 같아요. 이 문은 누가 닫냐면 슈퍼리치들이 닫아요. 비트코인은 중산층 이하, 서민들한테는 관계가 없어요. 안 사도 돼요. 누구한테 필수품이냐면 슈퍼리치들한테 필수품입니다. 왜그러냐면 우리가 생각을 잘 안해서 그렇지, 내가 천억원 이상이 외국에 여러군데 있어요. 그럼 일부는 비트코인같이 모빌리티가 뛰어난 자산으로 담아 놔야 유사시 옮길 수가 있거든요. 부자들은 그래서 금괴라던가 고의 해바라기 같은 게 필요한데요. 근데 금괴나 고의 해바라기는 옮기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근데 유사시에는 차단당해요. 근데 비트코인은 그런 게 아니거든요. 눈에 안 보여요. 그래서 호의대도 필요없고, 뭐, 엄청난 금고도 필요없어요. 그냥 머릿속에만 외우면 국경을 자유롭게 나올 수 있죠. 몸수색 당해도 소용없고, 슈퍼리치가 고후에 진짜 무슨 그림을 가지고 있다 한들, 사실 없어도 일반사람들 사는데 진짜 없잖아요. 그래서 그런 이야기, 이런 고후의 그림이나 이런 게 하도 제가 이런 비트코인을 이해 못하는 일반인들하고 대화를 하다 보니까 자꾸 만들어지는 빌드업되는 어떤 개념들인데, 고의 해바라기가 500억에 경매가 되면 우리가 그 뉴스 보고 와 저거 대단하다고 하지만 나랑 상관없잖아요..

비트코인 강하다라는 말인데 가격을 의미한 게 아니었는데 가격이 폭락하는 바람에 책이 안 팔렸죠. 지금은 더그레이트 비트코인이나 그 이후의 전작들에 상당히 녹아 들어가 있지만 그 책에서 제가 정성스럽게 쓴 건 사실 비트코인하고 상관없는 내용이에요. 뭐냐면 기존에 달러세이팅이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경고하지 않다는 것을 논증하죠. 우아를 이용해서. 그래서 사람들이 굴뚝같이 믿고 있는 달러나 원화가 사실은 판타지에 가깝고 비트코인이 사실은 더 실체가 있다 라는 걸 논증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사람들이 그걸 받아들이지 못했던 거죠. 그런데 지금은 이 업계에 있는 사람들한테는 상식이죠. 달러나 원화가 오히려 판타지고요. 비트코인이 실체가 있는 자산이죠. 받아들이기 힘든 말씀이네요. 그러면 이렇게 받아들이기 힘들고 이해하기도 힘든 비트코인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아야 된다라고 생각하시는 거죠? 그렇죠. 비트코인은 지금도 늦었습니다. 사람들이 제일 많이 하는 질문이 '지금 들어가도 늦지 않았어요?' 그러면 제 답은 정해져 있습니다. 늦었습니다. 그런데 약간 위안을 받으셔도 되는 게 제가 2014년도에 비트코인을 발견하고 제가 든 느낌이 '이거였거든요. 너무 늦었다. 왜 나한테 2012년도에 비트코인을 말해준 사람이 없었을까? 내 주변에는. 내 주변이 지적인 갈라파고스인가? 고립되어 있나?' 이런 반성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니까 2014년도에 제가 느낀 것도..
근데 만약에 고의 해바라기인데 그 하나밖에 없는 작품인데 거기에 만분질의 피스를 내가 살 수가 있고, 내가 사면 누구든지 그 만분질의 피스는 내 꺼라고 인정을 해주고, 그 다음에 고의 해바라기를 온전하게 결합해 갖고 어서 전시할 때는 나한테도 제안이 들어온다는 게 확실하다면, 그러면 안 사실거에요.  내가 꼭 하나를 보유할 필요가 없어요. 왜냐하면 저도 들은 이야기인데, 고의 해바라기 같은 그림을 가지고 있는 부자도요, 거실에 걸어놓고 감상 못한답니다. 모작을 걸어놓죠. 왜냐하면 강도 들잖아요, 그들도 마음의 안정 때문에 소유하는 거에요. 그럼 우리가 그거에 만분질이라는 기회가 열려있었을 때는 소유했을거 아닙니까? 근데 비트코인은 그보다 더 좋거든요. 근데 2100만개밖에 없어요. 전세계 부자들보다 숫자가 훨씬 적습니다. 그들이 깨닫기 전이 지금 마지막 찬스인데, 이렇게 생각하시면 되요. 제가 한 10년 전에, 10년 좀 더 됐나요, 2-3억에 강남에 아파트를 살 수가 있었어요. 그런 시절이 있었다고 하죠.

그러면 그때 2-3억이 쌌을까요? 비쌉니다. 그렇죠. 근데 지금 강남 아파트, 저도 강남 주민이 아닙니다만, 살 수 있나요? 이제는 진입 불가죠. 많은 사람들에게 그렇죠. 강남 아파트 기회를 다시 준다면 안 살까요? 그래서 사람들이 속상해하죠. 그렇죠. 비트코인도 강남 아파트보다 더 언터쳐블, 중산층이나 서민들한테는 만질 수 없는 무엇이 됩니다.
제 말 3개 들으셔야 됩니다. 오늘 이미 답이 다 나온거 같은데, 제가 10년 동안 미친 소리를 들어가면서 똑같은 얘기를 반복하고 있어요. 근데 아마 제 주변 분들은 인정을 할텐데요, 본인들이 늘 맞았고 제가 틀렸습니다. 왜냐하면 늘 비트코인은 망했어요, 붕괴하고 우리가 그 뉴스를 많이 기억합니다. 80% 붕괴, 50% 붕괴. 근데 재밌는 거는요, 그들은 제자리인데, 저는 지금 달라져 있죠.
제가 보여줄 수 있는 건 다 보여줬고 오힀역 모인이 좀 쳐져 있을 때는 제가 이렇게 설명해주고 하는 게 도움이 되지만 지금처럼 아무나 다 북소리를 올릴 수 있거든요.  지금은 북소리가 부족하진 않아요. 그래서 저까지 나서서 할 필요는 없고 이제 제 역할은 좀 많이 끝낫다. 빨리 끝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좀 크죠. 그럼 지금은 뭘 해야 하는 시점이에요? 문 닫히기 전에. 지금은 진짜 너무 절박한데 별로 기대는 안 해요. 지금 살 분은 2018년 도에 살지 않았을까요? 왜냐하면 2018년 도에는 다 알았어요. 비트코인은 꺼졌잖아요 2500 갔다가 꺼져서. 700까지 내려갔는데 왜 안 샀을까요? 너무 싸잖아요. 2500만 원 찍었던 게 700만 원이 됐으면, 와 너무 싸다라고 사야 되는데, 그때 사람들은 이제 비트코인이 끝났다고 생각을 한 거죠. 그런 분들이 지금 살 수 있을까요? 근데 살 수는 있을 것 같아요. 지금 1억이 됐을 때 샀어요? 견딜까요? 이게 지난주에 1억 400만 원인데, 지금 9천만 원 초입이거든요. 일주일 만에 천만 원이 떨어졌어요. 만약에 중산층이 하나를 샀어요. 지난주에 지금 천만 원이 날아가서 자기 재산이 머릿속에서 못 견딜 것 같은데요. 금방 또 올라갈 수도 있는 거잖아요. 그럴 수도 있죠. 그렇지 않을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제가 막 강조를 안 하는 게 해봐도 뭐 안 된다 이런 생각을 좀 하죠. 근데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이미 그런 시도들이 많이 있어 왔을 텐데, 왜 유독 비트코인만 살아남아서 더 커지고 있고 비결은 뭐예요? 좋은 질문이네요. 제가 왜 정관사 덜을 붙여서 더 그레이트 비트코인이라고 했을까요? 이거는 고유하다는 의미가 있거든요. 그 전에 있는 시도들은 다 해보식한 시도들인데, 도움이 안 된 건 아니지만 결국 비트코인으로 정점을 딱 찍은 겁니다. 그래서 비트코인을 일찍 발견하고 비트코인이 없는 분들 중에는 너무 똑똑해서 없는 분들이 있거든요. 이런 생각을 하는 거죠. 비트코인이 첫 번째 컴퓨터야 좋지. 근데 첫 번째 컴퓨터 쓴 사람이 어딨어? 동물관에 있지. 기념비적이긴 하지만 그렇지 않다. 그렇지. 그래서 더 좋은 게 나올 때까지 본인은 기다린다고 생각한 거예요. 거기서 오류가 있는 겁니다. 뭔가의 역사의 어떤 해결점인데 이걸 풀어내려면 인문학적인 게 필요해요. 왜냐하면 비트코인이라는 거는 사람들이 얼마나 무리 행동을 하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거든요. 우리 인간이 포유류잖아요. 척추 동물 이 포유류 중에 천 개의 개체가 의미 있는 상호작용을 하고 무리 생활을 하는 거는 없어요. 그렇게 못합니다. 그게 가능하려면 곤충들이 가능하거든요. 벌이나 개미. 그래서 요새 사회생물학자들을 보면 그런 책이 유독 많아요. 우리를 침팬치나 열심히 비교했었는데, 침팬치를 비교하면 답이 안 나와요. 우리는 개미하고 벌하고 행태가 되게 유사해요. 하는 행동이 페로몬에 반응하죠. 그래서 우리 인간들이 비트코인이라는 페로몬을 처음에 아주 용감한 벌들, 용감한 개미들이 발견을 한 거예요. 그래서 막 외쳤는데, 그때는 페로몬의 향기가 진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기존에 레가시라고 하는 다른 벌이나 개미들이 막 외쳤죠..

늘 이기기는 그들이 이겼어요. 근데 이상하지 않나요? 이쯤 되면 작가님께 어떤 일종의 소명 리스크 같은 게 생겼을 것 같아요. 비트코인을 통해서 뭐라 그럴까요 많은 사람들의 생활을 더 윤택하게. 하고 그 사람들이 나중에 느낄 수 있는 일종의 포모 같은 거를 좀 줄여줄 수 있다 그런 마음도 가지고 계세요? 제가 비트코인을 발견하고 약간 환각상태에 들어갔어요 흥분돼서 근데 저만 그런 게 아니고요 전세계 비트코인어들 중에 진짜로 깨달은 사람들은 동일한 신체적 증상입니다 보통 밥을 못 먹고요 저처럼 잠을 못 자는 경우가 많죠. 저는 밥은 먹었는데 잠을 못 잤죠. 전율이 와서요? 그럼요. 그때 소명의식을 받았어요. 그때 저는 보였던 액수가 제가 그 얘기를 하면 사람들이 미쳤다고 하니까 그걸 잘 말 안 했는데 그걸 안 물어봐줘서 너무 섭섭했어요. 당신의 머릿속에 있는 당신의 아이디어가 얼마냐 이걸 한 번도 안 물어보더라고요. 여쭤보고 싶어요. 그 당시 백조를 저는 봤어요. 그 백조원을 봤는데 그걸 제가 쓰라고 저한테 보여주시는 것 같지는 않아요. 그래서 주변에 열심히 알렸죠 그리고 했는데 굉장히 많은 좌절을 겪었는데 지금은 말씀하신 것으로 좀 자유로워요. 왜냐하면 해도 안 돼요. 지금은 저는 할 만큼 했다는 생각이 좀 하고 있어요..
그래서 뭐 막 묻히고 페로몬이 흐려지고 하는데, 계속 갔던 길을 계속 개미들이 가면서 페로몬을 뿌리면 점점 점점 점점 개미 눈에 부인할 수 없도록 밝아지거든요.  지금이 그 단계죠. 너무너무 밝아서 어느 정도냐면, 미국의 금융 규제 당국의 최고 봉인 SEC가 나 이거 진짜 싫거든, 비트코인 스테이트먼트에 이렇게 써 있습니다. 나, 비트코인 인정 못하겠거든. 너무 싫거든. 근데 이거 승인. 만약에 진짜 입문을 하고 싶다 그러면 어떤 책을 먼저 보는 게 현재로서 가장 중요해요? 제 책 중에서는 그래도 더그레이트 비트코인이 비트코인을 본격적으로 다루니까 더 쉽고요. 비트코인 그리고 달러의 지정학은 일반인이 보면 비트코인 책이 아니라고 생각할 거예요. 왜냐하면 비트코인 얘기 거의 없습니다. 왜냐하면 2차 세계대전 이후에 만든 CD템이 지금의. CD템이에요. 그걸 이제 경제학자들은 브레이크노이즈 CD템이라고 이름을 붙였다가, 1971년도에 금창고를 닫으면서 브레이크노이즈 CD템이라고 말을 안 쓰는데, 국제 지정학에서는 여전히 브레이크노이즈 CD템이라고 말을 씁니다. 근데 뭐, 논란이 있으니까 그냥 포스트1945, 그 포스트1945 CD템은 자연스러운 CD템이 아니에요. 되게 인위적인 CD템이에요. 그리고 그거를 얘기하려면 미국을 얘기 안 할 수가 없고요. 미국의 재정적자와 무역적자를 얘기 안 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미국의 재정적자와 무역적자가 지속 가능한 건지를 고민해 봐야 되는데, 그거의 지표가 미국의 채권입니다. 그래서 미국의 채권을 고민하려면 결국 미국과 중국의 관계를 얘기해야 돼요. 왜냐하면 중국이 미국한테 엄청난 무역적자를 내고 있는데 채권을 안 사줘요. 옛날에 독일하고 일본은 상상도 못할 일이에요.

미국한테 돈을 벌면 당연히 미국 채권을 사줘야 되거든요. 미국 채권을 사줘야 미국의 이자율이 낮아서 미국은 소비하는 국가로 남을 수가 있는 거고, 여기는 생산하는 국가로 남을 수가 있는데, 중국은 다른 패턴을 보인단 말이에요. 미국이 중국을 놔둘 수가 없는 거예요. 그게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미중 간의 갈등의 시작이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명확하게 설명하는 국제정책이 없어서, 제가 제 주변에 국제정책을 항상 보고 내가 자료 다 줄 테니까, 책을 써라 라고 했는데 안 써서 그들이 하나가 안 되는 거예요. 비트코인이 이 국제정치의 마지막 미싱 링크가 비트코인이거든요. 비트코인을 넣어서 국제정치를 쓴 거죠. 활용, 점점으로 완성을 하시는 비트코인이 그런 위상입니다. 비트코인이 내가 테슬라 주식 이런 거랑 비교하는 게 아니고요, 비트코인을 고민할 때는 미국하고 중국이 금융정책을 고민 안 할 수가 없어요. 비트코인의 세계가 얼마나 기쁘면 이렇게까지 말씀을 하실까 싶은데 방대하죠. 너무 방대해서 잠깐만 길을 잃을 것 같아가지고, 잠깐 후퇴해서 다시 이제 기초적인 질문을 먼저 여쭤본다면 사람들이 보통 비트코인을 가장 쉽게 비교하는 게 디지털 금이다. 이런 표현을 많이 쓰잖아요. 그러면 도대체 비트코인은 화폐인 거야? 아니면 금 같은 자산인 거야? 이런 질문을 하거든요. 이 질문 괜찮은 질문이에요? 좋은 질문이죠. 먼저 말씀드리면 금에 대해서 이해를 해야 돼요..
금은 원래 우리가 머릿속에 있는 원래 본원 화폐죠.  금이 화폐 근본이 아닌 적이 거의 없었는데 브레이크 투 인 시스템에서 근본인제를 제거하면서 우리는 금이 그냥 금속 덩어리라는 주류 경제학자들의 만트라라고 하거든요 외치는 반복되는 주문에 우리가 속은 거죠. 금은 여전히 화폐고요 곧 자산입니다. 그래서 금하고 비트코인하고 비교하는 건 너무 좋은 비교고요. 비트코인이 금에 지금 총 자산의 한 10분의 1까지 왔습니다. 근데 금보다 비트코인이 훨씬 뛰어납니다. 그걸 믿으셔도 돼요. 그래서 금의 시총은 가볍게 넘을 것이다 이렇게 보셔야 됩니다.
금보다 비트코인이 훨씬 뛰어나다고 말씀하시는 건 어떤 의미인가요? 통속적으로는 두 가지를 들어서 비트코인이 금보다 못하다고 말하고 있어요. 금은 반짝이는데, 비트코인은 반짝이지 않잖아요. 그래서 제가 그것에 대해 이렇게 대답을 해요. 반짝여서 금이냐 아니면 금이 비싸서 반짝이는 것처럼 보이는 걸까. 투자라고 우리는 보죠. 그건 저의. 생각이 아니라 인류학자들의 생각입니다. 반짝이는 건 구리가 더 반짝여요. 알루미늄이 더 반짝이고요, 요새 제 아내가 하루에 두 번씩 저보고 잘생겼다고 합니다. 제가 30대에 더 잘생겼겠지. 지금이야 그냥 중년 아저씨죠. 근데 그때는 돈이 없었고, 남편이 지금은 돈이 많은 남편이니까 지금 잘생겨 보이는 거예요. 비트코인 때문에 그러니까 진짜로, 요새 우리 아내가 하루에 두 번씩 저보고 잘생겼다고 해요. 아니에요, 눈빛이 달라지셨을걸요.
내가 믿었던 게 맞았지. 두 번째는 우리가 비트코인이 갖고 있는 전기적 소송 때문에 반도체로 씁니다. 그리고 실제로 생산성이 가장 좋은 금광석을 뽑아서 거기서 금을 추출하는 분모대 분자의 비율에서 가장 생산성이 좋은 채굴장이 남아프리카공항에 있대요. 근데 그게 그거보다 10배나 좋은 채굴장이 각 나라의 도시마다 있답니다. 폐 휴대폰, 폐품 처리장에서 금이 그렇게 많이 채굴돼요. 폐 휴대폰마다 금이 들어있습니다. 근데 신석기 시대 때부터 금을 썼는데, 그럼 신석기인들이 몇 천 년 후면 우리 후손들이 금을 반도체에 쓸 거야라고 생각해서 금을 모으진 않았을 거 아니에요. 그죠. 그래서 그런 악세사리용 금이라든가 산업용 금은 논외로 해야 돼요. 그러면 뭐하고 비교해야 되냐면 금계용 금하고 비교해야 됩니다.

금계용 금, 금계용 금하고 비트코인을 비교해 볼까요. 시작입니다. 금계용 금은요 이동이 자유롭지 않습니다. 무겁고 그렇죠. 무겁고 이동이 자유롭지 않고, 그 다음에 가분성이 떨어져요. 금계용 금 가지고는 유사시에도, 그걸 100분의 1로 쪼개기가 어렵습니다. 그죠. 그걸 어떻게 쪼개기가 어렵죠. 그죠. 그리고 또 일반인들이 진의 여부를 반별하기가 어려워요. 99%라면 믿어야지. 그게 90%인지, 순도를 85%인지 우리가 알 게 뭐에요. 육안으로는 그쵸. 그래서 이렇게 진의 여부, 가분성, 그 다음에 운반성 다 떨어져요. 비트코인은 빛의 속도로 지구 반대편으로 보낼 수 있는 운반성 갖고 있고요. 유사시에는 지금은 소스코드 상에서 1억분의 1로 쪼개집니다. 그러니까 비트코인 소스코드를 보면 정수형으로 표현이 되는데, 1비트코인이 1억이라는 숫자에요. 샛도시죠. 근데 이걸 실수형으로 바꾸면 0점을 붙이면 돼요..
무한히 쪼개져서 급할 때는 잘라서 소액으로 쓸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가짜 비트코인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니까 금보다 뛰어나잖아요. 그렇네요. 금보다 뛰어난 금계용금을 갖고 계시나요? 금계용금은 아주 슈퍼리치들이 자산을 보관하기도 갖고 있지만, 보통 국가나 금융기관이 갖고 있죠. 국가나 금융기관이 갖고 있는데 간접으로 갖고 있어요. 보통은 2차 대전 이후에 금의 40%가 미국으로 다 갔거든요. 그래서 미국의 포트눅스라는 부대 벙커에 있거나 뉴욕 연준 지하 벙커에 있어요. 근데 그게 미국 게 아니에요. 그게 일본 거기도 하고 러시아 거기도 합니다. 근데 안 보내요. 실제로는 포스트잇을 붙이거나 지게차로 떠갖고 옮겨놓습니다. 장부상으로는 외국 돈이에요. 그러나 위치는 미국한테 있습니다. 그 얘기는 뭐냐면 금은 국가들이 믿지만 미국이 동결할 수 있다는 거에요. 근데 비트코인은 미국도 동결 못합니다. 그냥 그 자체로 가죠. 점유물이 돼 점유물. 실제 금계금은 점유물이 아니죠. 대신 보관을 해주는 거잖아요. 근데 비트코인이 실제로 점유물입니다.
그래서 국제금융의 가장 기초가 1일물이라고 해서 오버나이트 금융인데요, 일주일 미만으로 꺼주는 거에요. 아주 그냥 신용이 굉장히 높은 은행들 간에 서로 돈을 꺼주는 건데,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여신의 근간이 바로 이 단기금융이거든요. 이 단기금융은 사실상 신용이 되게 높아서 여기에 노출만 되면 우리는 앉아서 돈을 벌 수가 있어요. 왜냐면 여기서 낮은 이자를 가져다가 높은 이자를 꺼주면 바로 그거 앉아서 버는 건데요. 아무나 안 꺼주죠. 근데 금융기가 올 것 같으면 이 단기금융도 치솟습니다. 이자를 왜냐면 담보물이 없어요. 근데 우리나라 은행이 아르헨티나 은행한테 하룻밤에 천억 달러 꺼줄 수 있죠. 근데 부도가 나면 못 받는 겁니다. 근데 비트코인으로 담보를 잡죠. 그럼 부도가 나도 나는 비트코인 천억 달러가, 천억 오너치가 있는 거죠. 부도를 전염을 막죠. 이거는 금융이 절대로 따라오지 못합니다. 단기금융의 담보물이 될 거라고 제가 몇 년 전부터 떠들었는데 최근에 뉴스를 보면 월스트리트에서 나오는 뉴스가 비트코인을 언급하고 있진 않지만 블록체인을 이용해서 단기금융의 담보 문제를 해결한다는 시도들이 계속 있어요. 블록체인이 바로 그 능력 때문에 그래요. 실제로 보내는 능력 우리가 전세사기에서도 우리가 보지만 담보 능력이라는 게 법원의 도움을 받아야 됩니다. 그래서 실물을 잡고 있지 않는 한 담보를 내가 잡아도 이 채무자가 만약에 그 디폴트를 하면 내가 여러 담보자들 중에 한 명이라서 경합을 해야 돼요. 근데 실제로 그 사물을 정의해버리면 경합할 필요가 없죠. 아까 채굴 얘기를 하셨잖아요. 근데 그 채굴이라는 것도 사실 초보자 입장에서는 도대체 이게 어디서 어떻게 생긴 거야? 이렇게 생각이 들죠. 그 다음에 이제 뭘 몰라도 요즘 또 나오는 뉴스는 채굴 때문에 전력 손실이 많고, 어느 호수에 무슨 수온이 올라가고 이런 얘기들을 하는 말이에요. 근데 비트코인을 만들어내고, 채굴을 하는 사람은 무에서 유를 창출하는 거고 그런 거예요? 채굴이라는 단어가 저보고 고칠하면 제일 먼저 고칠 단어가 채굴이에요..
어떻게 고칠 거예요? 마이닝이라고 표현을 했는데 사실은 연원을 따라가다 보면 제 추측이지만 한국하고 관련이 있어요.  우리나라가 뭐든지 빠르잖아요. 그래서 사이버 세상도 우리나라가 좀 앞서갔는데 한참 엔티소프트가 만든 리니지라는 게 PC방에서 유행을 할 때 어느 정도 레벨이 돼야 재밌는 게임을 하니까 그 레벨을 키워주려면 시간을 투입해야 되거든요. 그걸 대신해 주는 거죠. 중국에서 시간 많은 알바들이 이걸 대신해 줘요. 나중에 그걸 인공지능처럼 자동화된 기계가 했을 때 보시라고 하거든요. 그런 PC방을 그 당시 채굴장이라고 불렀어요. 그 당시 1990년대 후반에 그때 당시 제가 그 업계에 있었기 때문에 그걸 기억합니다. 그걸 그대로 갖다 쓰더라고요. 마이닝이라고.

그래서 우리나라 현상하고 연결이 되지만 채굴은 채굴이 아니고요. 금광에서 고깽이 하는 게 아니고 비트코인이라는 건 탈중앙화된 시스템이라서 누군지 이걸 해킹할 수가 있기 때문에 그걸 막기 위해서 방벽을 쌓는 겁니다. 보안방벽을 쌓는 사람들이 바로 채굴자들이에요. 그런데 이 사람들이 선의로도 보안방벽을 쌓는 게 아니라, 이 보안방벽을 쌓는데 기여를 하는 거에 비례해서 통계적으로 기여해서 보상을 받으니까 되게 안정적으로 받습니다. 보상을 채굴은 빙고. 맞추기처럼 운인데, 전력 파워에 비례해서 골고루 돌아가요. 계속 10분마다 게임을 반복하니까, 그래서 예측을 할 수가 있죠. 내가 이만큼의 전력을 쓰면 이만큼의 보상을 받는다 예측을 할 수 있어서, 그들이 채굴을 하니까. 채굴자 입장에서는 채굴이 맞는데, 전체 CDTAM 입장에서는 보안 CDTAM입니다. 그러면 그 보안 시스템을 잘 거기에 기여를 한 대가로 그렇죠.
신규로 나오는 코인을 배분하는 거죠. 그리고 반간기라고 하는 것은, 그 배분량이 4년마다 주기적으로 반으로 딱 줄어드는 거죠. 또 왜 줄어들 수밖에 없는 거예요? 사토신학과 모터의 의중을 읽어야 되는데요. 첫번째 비트코인이 담긴 제너시스 블록이라고 하는데, 첫번째 블록체인의 블록에 쉽게 말해서, 비트코인의 처음 뭔가 기록할 수 있는 장부에다가 50 비트코인만 기록하면 되는데, 거기다가 여백이 좀 있으니까 거기다 뭔가를 기록했어요. 그게 영어에 남죠. 그 기록이 그 기록이 뭐냐면, 그 당시에 2008년이니까 2009년도 1월 달에 있었던 영국의 신문사 헤드라인을 기록했어요. 그 헤드라인이 뭐냐면, 영국 재무장관이 영국의 상업은행을 배일아웃한다, 구제금융을 해준다는 거였어요. 그러니까, 그 헤드라인 넣은 걸 봐서는, 아 이게 기존의 화폐 시스템의 불신을 반영하고 있구나라는 거죠.
왜냐하면 정해져 있으니까.  비트코인은 10년 후가 아니라 100년 후에 발행량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설계한 이유는? 바로 그걸 예측 가능하게 만들어야 되기 때문에 그렇죠. 기존에 우리가 쓰고 있는 달러나 원화 시스템이 예측 불가능한 시스템이에요. 마음대로잖아요. 사실 경기 상황에 맞게 정권에 따라서. 그래서 믿을 수가 없는 거예요. 근데 비트코인은 정해놓은 거죠. 그래서 이게 무한정 나오는 게 아니라 반감을 시켜가지고 2100만 개의 수학의 점근선이라고 하잖아요. 딱 그게 떨어지지 않는데 계속 가까워지는 거. 그 점근선이 2100만입니다. 그러면 반감기 말씀이 나왔으니까 이제 곧이라고 하잖아요. 네. 반감기를 기점으로 이제 또 나타날 일들이 있다라고. 기대하죠. 과거에 이제 50개씩 채굴자가 10분마다 가져가다가 그게 25개로 줄어드는 반감기가 첫 번째 반감기였고요. 그때 한 제 기억으로는 기준점에 따라서 100배 뛰었을 겁니다. 가격이. 꺼졌지만. 25개로 가다가 12.5개가 됐을 때가 이제 2016년도고 2017년도 우리가 본 불장이죠. 그거 뭐 어떤 기준점에 잡든지 간에 30배 40배 정도 보셔야 됩니다. 그리고 2020년도에 이제 12.5개에서 6.25개로 줄어든 건데 이제 코로나하고 맞물려가지고 급격히 올랐는데 저점 대비 20배 보거든요. 지금 네 번째 반감기입니다. 그래서 다들 이제 10배 이상. 오르다 뭐, 이런 기대감을 하고 있죠. 보수적으로 봤을 때 그러면 저점을 얼마로 봐야 되냐. 작년 초가 저점이었어요. 그래서 우리나라 돈으로 3천만 원 정도. 지금 사실 3배죠. 그러니까 1억이 넘어갔다면 4배 된 건데 여기서 한 번만 더 2배가 되면 8배가 되잖아요. 거기까지 보수적인 라인이라고 보시면 되죠. 그러면 지금 들어가려고 하면 반감기를 기점으로 어떻게 해줘야 돼요? 그건 저도 잘 모르죠. 왜냐하면 이번이 패턴에서 어긋났거든요.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왜냐하면 반감기가 끝나고 6개월에서 1년 있다가 움직였어요. 근데 지금 반감기 전에 선방용이 될 거라고 저도 예측을 했는데 선방이 된 거잖아요. 물론 선방이 우연은 아니죠. 왜냐하면 SEC가 ETF를 승인했으니까. 그래서 지금 이게 2월달 우리 음력 1월 1일부터 시작한 낼 일입니다. 가만히 있다가 ETF 승인 때는 떨어졌어요. 오히려. 한 달 동안 헤매다가 음력서를 기준으로 해서 오른 겁니다. 5천만 원에서 1억을 단숨에 돌파한 거죠. 그러다가 9천만 원에서 지금 조정받고 있잖아요. 이때가 좋았습니다. 물론 이게 8천만 원 떨어질 수가 있는데 그 확률보다는 9천에서 반 등 찍고 1억 2천까지 단숨에 갈 가능성이 훨씬 높아요. 두 개를 비교하자면. 근데 기간은 제가 명신을 못하겠어요. 근데 이 시즌이 그런 시즌이 돼서 만약에 저한테 여유자금 있으면 지금 사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아요. 지금 이 순간이네요. 조정을 하면서 올라간다는 게 저로서는 기대감이 생깁니다. 여태까지는 조정 없이 너무 빠르게 올라가다가 이런 거거든요. 달러로 치면 7만 달러거든요. 비트코인은 7만, 8만 이런 숫자에 관심이 없어요. 비트코인은 1달러, 10달러, 100달러, 1000달러, 10,000달러, 10만 달러에 관심이 있어요..

만약에 지금 제가 만약에 한국은행 책임자라든가 연준 책임자하고 비트코인을 토론하면 많이 밀릴 거예요. 왜냐하면 국가가 보증도 안 해주고 가격도 넘치는데, 근데 한 샷으로 다 제압을 해볼 수가 있습니다. 연준 책임자나 우리나라 한국은행 책임자한테 제가 이렇게 물어보면, 10년 후에 원화의 발행량을 예측할 수 있습니까? 이자를 늘 정책적으로 바꾸잖아요. 이자율을 회의에 우리가 왜 주목을 합니까? 바꾸기 때문에 주목을 합니까? 그게 정해져 있다면 누가 아무도 주목 안 할 거 아니에요. 비트코인은 그런 회의가 없습니다..
지금 7만이 됐건 8만이 됐건 전부 10,000달러에서 10만 달러 가는 과정이거든요.  그래도 계단마다 이렇게 조정하고 가야지 건강해요. 단숨에 만약에 가잖아요. 쭉 가면 다시 7만 달러 테스트 다시 하러 내려오더라고요. 이걸 그냥 돌파해서 13만, 14만 갔다가 다시 7만 내려오는 거죠. 그러면 너무 피해가 양산되고 이렇거든요. 그래서 그거보다는 이렇게 고비고비마다 7만을 세게 테스트하고 있잖아요. 이걸 좀 늦게 들어오신 분들은 이걸 트레이딩이 어렵지만 참고하시면 돼요. 8만도 한번 조정하겠구나. 그러니까 8만을 뚫었어. 9만 막 가. 그럼 10만을 기대하지 마시고 8만 다시 테스트 한 번 한다. 라고 기대하고 기다리시는 게 더 낫다는 거죠. 계단식의 테스트. 그렇죠. 그게 건강하고. 그래야 마음고생을 좀 덜 할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같은 경우에 사시는 게 좋아요.

그런데 보통은 어떻게 가냐면 지금은 또 냉소적이 되죠. 거봐 이러다가 이제 또 1억 넘어가고 그러면 그때 또 사죠. 그럼 물려요. 조급하게 따라가면 물립니다. 역시 추매는 여기서도 안 통하네요. 추매는 답이 아니죠. 24시간 일주일 다 열려있는 장이다 보니까 사람들이 또 선택 들어가기 어려워하는 그런 심리적인 부담도 있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정신건강이 아주 안 좋습니다. 비트코인이라는 게 정면돌파를 누구나 한 번 해야 되는데요. 아주 골칫거리에요. 왜냐하면 무시하고 살 수 있으면 좋은데, 한꺼번에 밀려오고요. 이거를 조금이라도 사면 마음고생이 심하고 계속 들여다보게 되어 있어요. 가격. 가장 이상적인 건 사고 까먹는 건데요. 저랑 같이 비트코인이 10년 전부터 했던 제 가까운 사람이 얼마 전에 집 청소하다가 비트코인 5개를 발견했어요. 그렇죠. 그럴 수 있는 때였죠. 10년 전이니까. 뭐 사놓고 어디다가 넣어놨는데, 여러분들은 그 개념이 안 잡히겠지만 비트코인은 거래소에 두는 게 아니라 원래 빼내는 거거든요. 그래서 종이에 넣던가 이렇게 해가지고 책에 깔펴 놓고 본인이 까먹은 거죠. 그랬으니까 5개를 지금 건졌죠. 그거 알고 있으면 뭔가 했겠죠. 그래서 그런 경우가 가장 이상적이죠. 사고 까먹는 경우. 그렇지는 않으니까. 사면 다들 막 들여다보고 밤새 진행이 되니까요. 처음엔 저도 그랬고 수시로나서 확인하고 그래요. 근데 느긋하게 보셔야 돼요. 이제는 어떻게 하세요 그러면? 저는 직업이 이거니까 가격을 계속 보죠. 매일매일 확인하고.

그리고 매일매일 확인하면서 감정이입은 안 합니다. 왜냐하면 워낙에 그런 애니마. 대신 패턴을 익히는 거죠. 나름대로는. 저한테 제가 학습을 시키는 거죠. 그런 느낌으로 좀 보죠. 그래도 이게 시장의 동향이기 때문에 계속 보긴 합니다. 근데 옛날에 저도 힘들었던 때처럼 거의 제가 가지고 다 넣었는데 반토막 나고 그러니까 마음이 힘들잖아요. 그럴 때가 있었어요. 그럴 때 들여다보고 좋았다 이런 느낌은 아니죠. 근데 너무 이해가 됩니다. 지금 들어가시면 자기 일부를 넣어드려도 등락이 심하니까. 제 때처럼 심하진 않아요. 사실 퍼센트가 중요한 거거든요. 저는 50만원에 샀지만, 그게 30만원을 1년 이상 갔거든요. 50만원짜리가 30만원 되나. 1억 갔던 게 7천만원 내가 똑같은 거예요 비율로는. 그러나 지금 7천만원 아니잖아요. 1억 갔던 게 겨우 9천만원이잖아요..
그래도 좀 격차를 느끼실걸요.  지금 저희같이 고인물이라고 그러는데, 옛날 비트코인 투자자들이 보면 지금은 너무 부드러운 거죠. 비트코인이 이제는 야생만 아니다. 중마가 돼가고 있다는 생각을 하는 거죠. 그러면 이제 이런 질문을 한번 드려볼게요. 지금까지 작가님이 해주신 얘기를 들으면 답은 정해져 있어요. 이거는 들어가는 게 무조건 맞는 거예요. 근데 또 얘기를 들어보면 마음고생이 너무 심할 것 같으니까 많이 넣으면 안 될 것 같아요. 근데 또 그럼 나중에 더 마음고생 심하게 할 수도 있으니까 그냥 마음 쓸 때 좀 무리해서라도 넣는 게 정답일 수도 있을 것 같고. 그 사이에서 지금 고민이 시작되거든요. 저도 후회를 조금 하고 있어요. 왜 그때 그렇게 조금밖에 안 샀지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마저도. 저마저도 이런 후회를 할 만큼 비트코인은 대단한 놈이에요. 하여튼. 더 그레이트 비트코인이라는 게 더 그레이트 개치비에서 온 거잖아요. 그게 원어 번역을 하면 위대한 개치비가 아니라 대단한 놈이라는 뜻이거든요. 그 생각 많이 합니다. 저는 비트코인. 나도 이렇게 10년이 지나서 이렇게 될 줄 알았네. 맨날. 그것밖에 안 샀지라는 생각을 하는데, 일반인들은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러니까, 비트코인은 진짜 우리한테 엄청난 테스트를 하는 것 같아요. 이쯤에서 한번 여쭤볼게요. 그 어쩌다가 비트코인 전문가의 길로 들어서게 되셨는지 좀 더 생생하게 들어보고 싶어요. 제가 기억하는 거는 그거예요.
이제 어떻게 보면 정말 일반 사람들도 뭐야 이렇게 되는 시점에 끼시는 감회는 좀 남다르시겠네요.  그렇죠. 요새는 제가 가장 행복해야 될 때인데 너무 무리를 했어요. 이태부 승인 이후에 너무 찾는 분들이 많아서. 나오라는데 다 나갔다가 몸이 피곤하더라고요. 그런데 1억이 넘었을 때 전화가 쉬질 않는 거예요. 지인들 카톡 오고 오는데. 이게 다시 9천만 원 떨어지잖아요. 이번 주에. 조용합니다. 좀 쉬어가셔야죠. 제가 느낀 게 뭐냐면 사람들은 이렇게 짧게 보는구나. 군중 심리 같은 거. 이렇게 일주일 단위로 보는 사람들한테 내가 비트코인 10년 전에 5년 3년 보고 투자라고 했으니 내가 사람들한테 너무 무리한 부탁을 했네라는 생각을 제가 하게 되네요. 기회비용일 수도 있잖아요. 부지런을 떨어서 그 사이에 또 다른 뭔가를 계속 묻어둘 바에는 또 그걸로 다른 기회비용에서 투자해서 또 얻어서. 우리가 그 정도 능력자가 있다면 그런 정도 능력이 있다면 비트코인 필요 없겠죠. 맞네요. 우리가 그런 능력이 없으니까 묻어가야 되는데 우리가 뭘 묻어갈 것이냐라고 봤을 때 비트코인은 아직 열려있는 기회가 맞고요. 덜 왔고. 그리고 검증된 것도 맞아요. 그래서 사실은 정말로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냥 자기가 평범하다면 비트코인이 제일 좋은 선택입니다. 다른 거는 더 많이 알아야 돼요. 했을 때도 제가 늘 드리는 설명이 어떤 알트는 천배를 간다. 근데 그 알트가 비트코인 보다 더 어렵다. 왜냐하면 뭔가 좀 다른 걸 주장하거든요. 더 나은 기술이라든가. 근데 비트코인에는 위험이 있어요. 그거는 이제 초기 투자자들이 많이 소유하고 있거든요. 그들을 다 믿어야 되는 문제가 있어요. 비트코인은 그런 과정이 없어요. 그걸 다 떨어내면서 왔기 때문에. 그러니까, 그냥 모르겠으면 비트코인. 검증이 됐지 않냐. 몸이 아프실 만큼 바쁘셨다고 했는데 머니온라인 시간을 내어줘서 감사하고요. 저희가 또 아껴놓은 몇 가지 질문들이 있거든요. 그거는 다음 회차에서 이어가 보도록 할게요. 작가님 너무 감사하고요. 마지막으로 이 질문을 하나 마무리 드리면서 원래 제일 중요한 질문은 끝에 하는 거거든요. 작가님은 그러면 비트코인으로 얼마나 부자가 되셨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그렇죠. 우리 딸이 그러더라고요. 사람들은 다른 거 안 궁금해. 아빠가 비트코인 몇 개 갖고 있는지만 물어볼 거야. 이렇게 얘기를 하던데. 저도 어디서 읽었는데 하루에 우리가 8시간을 일한다면 3시간은 집값을 내느라 일한다고 해요. 그 다음에 1시간 반은 차값을 내느라 일한다고 해요. 그 다음에 나머지 3시간 반 중에 1시간은 이제 먹어야 되니까 쓰고요. 거기서 2시간 반만 자기가 자아신호 한다고 하는데 쓰기 위해서 일한다고 하는 거예요. 저는 평균 8시간 동안 1도 안 하지만 8시간 동안 모두 그것과 무관하게 일합니다. 제가 어디로 나가든지 불러도 안 물어보는 게 있어요. 얼마 주세요 이런 건 안 물어봐요. 왜냐하면 그건 저한테 중요한 게 아니거든요. 집값, 차값, 음식비, 아이들의 교육비 이런 것 때문에 일하지 않습니다. 정도로. 그래서 방향을 잃었어요. 내가 왜 일을 해야 되나 이렇게 몸 아파가면서. 그거 좀 찾으셔야 되겠는데요. 그렇죠. 그러면 저희 한번 같이 찾아보죠..

저는 이제 2014년도 2월에 마운트고스라는 일본의 비트코인 달러 거래소가 해킹당해서 망했을 때 사람들이 멍청하다고 생각했어요. 사람들이 참 아무나 돈을 만들면 그게 뭐 돈이야? 저걸 모르나? 하고 넘어갔으면 됐는데 저는 이제 사람들을 계도해야 된다고 생각했어요. 제대로 알려줘야지. 그래서 내가 공부를 한 거예요. 그래서 사토시 나카모토가 썼다는 8장짜리 논문부터 봤죠. 거기서 넘어진 거예요. 일단 첫 번째 글이 너무 명징하고 간결하고 그래서 그 글을 보고 이 사람은 자기가 무슨 말을 하려는지 명확하게 알고 있는 글을 썼다라고 해서 다시 한번 읽었고 처음에 한 열 번 봤을 거예요. 열 번 보면서 이제 무슨 말을 하려는지 대충 감이 오는데 한 가지 확실히 알았던 거죠. 내가 함부로 재단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구나. 공부해야 되겠구나라는 생각을 한 거죠. 그래서 그때부터 미친듯이 한국에 자료가 없으니까 찾아서 보다가 어느 순간에 딱 한순간에 다 깨달음이 오더라고요. 잠을 못 잤죠. 그때가 백조를 보신 순간이죠. 그렇죠. 제가 기억이 나요. 그 아파트 블록을 크게 제가 새벽 2시에 아저씨가 쓰레빨을 끌고 계속 돕니다. 잠을 잘 수가 없는 거예요. 이걸 나 혼자 깨달으면 안 되는데 이거 알려야 되는데 해서. 그래서 처음 알린 게 우리 아내죠. 우리 애들하고. 그런데 우리 아내는 그 말 제 말 하지 말라는데. 결론만 얘기하면 제가 한참 떠들었는데 진공청소기를 틀리라고. 서러우셨겠어요. 이해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좋을 텐데. 그때부터 이제 시작이 된 겁니다. 똑같은 반응들을 계속 받았어요. 사람들한테. 그런데 그게 얼마나 강인했으면 10년 가까이 그 길로 혼자 걸어오셨고..
네, '머니올라' 매 회차에서는 굉장히 많은 고민을 통해서 패널분들을 모시고 있습니다만 이번에는 특히 더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비트코인을 이야기함에 있어서 어떤 분을 모시는 게 가장 맞을 것인지, 최선일지에 대한 고민으로 모신 분입니다. 오태민 작가님, 교수님과 다시 한번 함께하겠습니다. 최근 나온 뉴스 가운데서 가장 의미심장한 뉴스는 어떤 거였어요? 일본의 연기금이 비트코인을 검토하고 있답니다.

자산으로서. 자산으로서. 어떤 의미예요? 일본은 아시다시피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늙어가는 사회입니다. 우리가 연기금, 이상적으로는 내가 젊어서 번 돈의 수익의 일부를 맡겨서 그걸 가지고 수익을 창출하고 내가 늙었을 때 그 수익을 배당받는 거잖아요. 근데 사실은 연기금은 인구 피라미드를 전제로 한 약속입니다. 그래서 내가 젊어서는 노년 세대를 부양하고 내가 노년이 됐을 때는 젊은 세대로부터 부양을 받는 거죠. 한 가구에서 일어났던 거를 사회 전체로 확장한 건데요. 이거에 전제인 피라미드형 인구 구조가 바뀌고 있잖아요. 다이아몬드가 아니라 역피라미드로 가고 있죠.
우리도 마찬가지고. 그렇죠. 근데 일본이 가장 먼저 테스트를 받게 되어 있어요. 일본이 가상화폐에 대해서 일찍 눈을 떴고 제도도 빨리 정비했거든요. 그래서 저는 일본이 갖고 있는 특징 중에 고령화하고 관련이 있다고 보고 있었어요. 그건 제 완전 추측인데요. 이번에 일본이 연기금을 검토한다면 뭐, 그런 거죠. 우리가 주식에 투자할 수 있죠. 외국의 주식들한테 신흥국들의 주식에 투자해가지고 일본이 노령화됐을 때는 그 신흥국에서 번 생산성을 다시 돌려주고 이렇게 이상적으로는 돌아갈 수 있는데, 국가들 관계는 그렇게 이상적인 관계는 아니거든요. 동결도 시키고, 그 다음에 어떨 경우에는 빚 못 갚겠다고 디폴트도 선언합니다. 근데 비트코인은 그런 게 없어요. 그런 과정이 없어요. 그래서 만약에 연기금이 비트코인에 눈을 뜬다면 그 점이 가장 좋을 거라고 생각을 해요. 그러니까 일정한, 일종의 세대 간의 부의 이전을 가장 튼실하게 해주는 약속인 거죠.
텀이 한 달 열흘 내에 갔죠.  얼마나 좋았습니까? 한 달 열흘 동안 가격이 안 좋았어요. 5천만 원에 살 수 있었습니다. 그럼 지금? 지금도 그렇죠. 그러니까 이 뉴스, ETF의 뉴스의 시작은 작년 9월 1일에 미국의 재무액관리기준위원회가 법인이 비트코인 같은 가상화폐를 샀을 때 시가평가해라. 이게 놀라운 거거든요. 법인 보고 사라는 이야기예요. 그날 가격이 하나도 안 올랐어요. 그 달도 안 올랐어요. 그게 한꺼번에 늦가을부터 반영돼서 가격이 오르거든요. 이번에 일본의 연기금도 그런 거죠. 다 그런 건 아닌데 기다리는 것들이 있어요. 홍콩에서 ETF를 승인한다. 이런 건 다 기다리고 있으니까 바로 반영될 거라고 보는데 중동 오일머니가 들어온다. 이런 것도 기다리고 있으니까 반영이 될 것 같은데 의외의 굿뉴스, 일본의 연기금이 고려하고 있어. 이런 거는 반영 잘 안 돼요. 해석을 못하나 봐요. 그렇죠. 안 알려주는 것 같아요. 선수들이 이거를 자기가 매집하지 이건 굿뉴스야 라고 안 하는 거예요. 근데 우리가 여기서 봐야 될 게 있어요. 알려져 있더라도 부정적인 뉴스인데 그걸 언론들이 세게 말하면 가격에 반드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데요. 올해 그것들이 몇 개가 예고가 되어 있어요. 그래서 참고하시라고 말씀드리면 단간기를 통해서 줄어드는 물량이 올해 10만 개의 비트코인이 덜 채굴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단간기가 되면 비트코인 공급이 줄어드니까 수요 공급의 법칙에 의해서. 비트코인 가격이 오른다고 당연히 생각하잖아요. 그 줄어드는 물량이 올해만 따지면 10만 개예요. 근데 올해 14만 개가 비트코인이 신규로 풀려요. 그 14만 개는 뭐냐면 10년 전에 마운트북스 제가 비트코인을 발견한 마운트북스 해킹 사건 때 20만 개의 창업자의 CEO의 개인지갑에서 20만 개 비트코인이 발견이 돼요. 근데 그걸 법정 관리 상태에 있으니까 고바야시라는 법정 관리 변호사가 자신 나름대로는 투자자들한테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해서 2018년도 1월에 고점에서 자기가 갖지는 않지만 6만 개를 팝니다. 너무 다행스럽죠. 지금 그래서 14만 개밖에 없어요. 그 14만 개의 물량이 올해 10월까지 투자자들한테 돌려주게 되어 있어요. 그 당시보다 지금 200배가 올 가격이 올랐거든요. 그래서 엄청난 액수인데 그 14만 개를 갖고 있는 투자자들이 지금까지 굶었어요. 10년 동안. 그들이 이제 받으면 현금화 할 거다. 설사 안 하더라도 현금화 할 거다는 공포감이 가격에 반영될 겁니다. 그러면? 그거를 이제 미디어가 막 떠들겠죠. 그러면 가격은 하락해요. 이럴 때 사시면 됩니다. 비트코인을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에 대한 답은? 그건 뭐 안 살 수 있으면 좋은데 안 살 수 없으니까 빨리 사라 이런 거. 안 사는 거는 옵션이 아니다. 아예 옵션조차 아니다. 그럼 언제 사요? 사야 되는데 이제 지금 막 들어가냐 흥분해서 사람들이 흥분해서 같이 들어가냐 이런 문제가 있는데요. 냉정하게 좀 차분했을 때 들어가는 게 그래도 제일 고생을 덜합니다. 지금이 차분해요. 지난주에 1억 막 넘고 할 때가 지금 흥분 상태였는데 일주일이 딱. 지나니까 9천만 원으로 주저앉았거든요. 이럴 때 좀 차분해요. 그러면 소위 그 '조정'이라는 단어를 쓰잖아요..

그러면 주식시장에서는 '뉴스에 팔아라' 라는 말도 있을 만큼 그런 호재가 있으면 가격이 반응을 하는데, 비트코인 가격도 그 뉴스에 반응을 했나요? 비트코인이 재밌는 게요. 이 시장이 아직 선수들이 덜 들어왔어요. 그만큼 주류가가 덜 됐다는 건데요. 알려지지 않은 부정적인 뉴스에는 반응합니다. 예를 들면 몇 년 전에 외국의 어떤 박사가 '비트코인은 양자 컴퓨터가 개발되면 끝난다' 라고 했어요. 맞아요. 저도 들어본 적 있어요. 그날 바로 5%가 빠지고 그랬어요. 불과 그게 7년 전, 6년 전 이야기입니다. 가격이 좋지 않았을 때도 빠졌어요. 근데 그거는 이제 극복이 된 사안들이거든요. 옛날에. 근데 이제 모르면 뭐 그런가 하죠. 근데 만약에 지금 다시 그 말이 나온다면 바로 그렇게 빠지냐? 아니에요. 왜냐하면 사람들이 또 그 원리를 알아서가 아니고, 그 정도는 반영되어 있겠지라고 생각을 하는 거죠. 근데 놀랍게도요. 이건 진짜 굿뉴스야. 반응을 안 하거나 늦게 합니다. 특이하네요. 그래서 기회가 있어요. 그러면 그게 반응하기 전에 텀이 보통 얼마나? 점점 짧아지고는 있는데요. 이번에 ETF 승인 같은 것도 대표적이거든요..
주식시장에서 조정이 한 번쯤 오지 않을까 이제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더 기다리는 게 아니라 지금이 조정기.  올해가 되게 재밌을 것 같아요. 기존의 패턴처럼 계속 억눌려있다가 막판에 팍 올라가서 한꺼번에 꺼지느냐, 아니면 계속 조정받으면서 올라가느냐인데, 저는 지금 후자로 가고 있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건 확신은 없는데, 후자로 가고 있는 것 같아요. 조정받으면서 올라간다. 그래서 이번에 7만 달러가 깨졌다가 6만 달러로 주저앉았다가 6만 달러 미만으로 푹 꺼져서 3만까지 떨어진다면 이제 큰 폭락이 온 거고요. 6만에서 반등해서 다시 7만 뚫고 8만 간다면 이제 계단식으로 간다는 거거든요. 그럼 이런 패턴을 두 달 주기 혹은 세 달 주기로 반복하겠죠. 올라갔다가 흥분 상태는 또 팍 꺼지고, 조정은 반드시 올 것입니다.

비트코인이. 그 이유를 말씀드릴게요. 비트코인 초기 홀더들이 아주 헐값의 비트코인을 받았어요. 그들이 지금 부자가 됐거든요. 그들이 라이프스타일을 완전히 다 바꿨습니다. 땡겨 썼어요. 그래서 가격이 오를 때마다 팔아야 돼요. 어쨌든 공급이 나올 거가 예상된다는 거죠? 그럼 그 사람들이 내다 파는 시기를 알 수가 있나요? 공개됩니다. 비트코인 지갑이 공개되니까 고래가 움직였다 이런 뉴스들이 있어요. 고래가 두 가지로 움직이거든요. 자기가 갖고 있는 지갑에서 거래소로 팔려고 보낼 때 움직이고요. 거래소에 있는 비트코인을 자기 지갑으로 빼낼 때 움직여요. 후자인 경우도 알려주고요. 전자인 경우도 알려줘요. 후자인 경우는 가격이 오른다는 신호고요. 전자인 경우는 가격이 폭락한다는 신호입니다.

그러면 다시 최근으로 돌아가서 7만 2천 달러를 돌파했을 때 그때 가격이 가파르게 막 올랐던 그 이유는 뭐라고 진단하시는 거예요? 막판에 7만 달러 돌파는 약간 지금 생각해보면 포모였던 것 같고요. 그 다음에 5만에서 6만까지 쭉 올라간 건 ETF 승인이 뒤늦게 반영이 된 거죠. 아 그게 뒤늦게 반영됐다? 우리나라에서도 ETF 승인 관련해서는 얘기 계속 나오잖아요. 상장 승인 관련해서. 그거는 그럼 어떻게 전망하고 계세요? 일단 총선이 끝나야지 이제 가닥을 잡으실 거라고 보고 있어요. 그래서 저는 비관적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그 ETF 승인된 날이 공교롭게도 우리나라 쪽에 계신 분들이 준비가 안 된 상태였고 뉴욕에서 일찍 발표했을 때 했으면 우리가 밤새 회의를 했을 텐데. 저도 그날 아침에 알았거든요. 왜냐면 뉴욕에서 영업시간 막판에 발표를 했어요. 그래서 우리나라 시간으로 아침 9시인가 6시인가 7시였습니다. 오전에 일찍 그래가지고 바로 출근하자마자 기자들이 질문한 거예요. 황룡 총장님 잘 넘어가셨어요. 뭐 비트코인이 화폐는 아니지만 자산은 잘 잡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넘어갔는데 금융인 불투정 다수께서 주식은 뭐 생산성에 도움이 되는데 비트코인은 하나도 도움이 안 된다. ETF 다 금지할 거다. 막 이런 얘기를 하다가 그러고 나서 이제 여당 야당 모두 암호화폐에 대해서 긍정적인 이슈들을 꺼집어냈어요. 그래서 우리나라가 세계의 한 구성원이기 때문에 왜 따로 가지는 못한다. 갈라파고스는 아니다. 비트코인이라는 거는..
저번에도 잠깐 짚어봤지만, 도대체 왜 이렇게 변동성이 커요? 여러 이유가 있는데, 일단은 뭐, 아직 미성숙했다는 뜻이고요.  그리고 정부가 관리를 안 하니까 또 그런 것도 있습니다. 정부가 관리를 안 해서요? 금 같은 거는 원래 요동성이 되게 커야 정상이거든요. 근데 금은 관리를 해요. 가격이 오르면 내다 팔고요, 기관들이 혹은 내다 판다고 이제 암시를 하고, 가격이 떨어지면 매입다고 합니다. 근데 비트코인은 뭐, 그런 큰 기관들이 방어 매입을 하지도 않고, 올라가면 뭐 파는 경우는 많겠죠. 근데 투자를 안 해놨으니까. 또 하나는 뭐냐면, 비트코인은 지금은 이제 1300조 원을 넘지만, 과거에는 그렇게까지 등치가 크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몇천억 자산가들 간에 이렇게 교류를 하면 작전을 할 수가 있었어요. 비트코인은 공인된 자산이 아니니까, 주식을 가지고 못하는 걸 할 수 있어요. 주식을 가지고 만약에 그렇게 세력들이 작전을 하면 형사처를 받습니다. 법이 되게 엄해요. 미국 같은 경우는 근데 월가가 했었어요, 비트코인을 가지고 장난을 친 거죠. 그런 대상이었습니다. 그래서 알트가 위험한 게, 알트는 아직도 그 소지가 그럴 수 있죠. 덩치가 작으니까. 그래서 이게 빨리 제도화돼서 좋은 게 뭐냐면, 이번에 게리 겐슬러 SEC 의장의 스테이트먼트에 보면 가장 많은 내용을 할애한 게 '우리가 주시하겠다'라는 걸 많이 할애했어요. 모니터링 하겠다. 그러니까 이 비트코인 가격에 영향을 미치려고 하는 행동들 하지 말라는 거예요. 그게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그러면 이제 작전으로 간주해 가지고 기소할 수 있다는 거죠. 거기에 그렇게 구체적으로 써 있지만, 제가 제일 좋아하는 대목입니다. 그러니까 빨리. 비트코인이 그렇게 제도화되면 좋은 게 뭐냐면, 이해관계자들이 많아지고, 이해관계자들 중에 일반인만 있는 것이 아니라 기관들이 있기 때문에 이제 옛날처럼 내가 유명하다 그래가지고 비트코인 그거 사기야 해가지고 가격 폭락시키고 트위터 일론 머스크처럼 해가지고 비트코인 나 팔았어 해가지고 이거 다 작전됩니다. 기소당해요. 그러면 절제하겠죠.

생각해보니까 굉장히 어려울 수 있는 질문인데 그거를 비트코인이라고 생각해서 쉽게 지은 것 같은 느낌을 상승 여력이 일단 충분하다라고 보신다라고 이해를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어쨌든 미국의 SEC가 비트코인 파생 상품을. 승인해줘서 지금보다 더 정식으로 인정을 받으면 기관 자금 유입이 더 예상이 되고 그러면 그 기대감들이 지금 시세에는 선 반영이 돼 있다고 봐야 되나요? 아니면 아직 반영되어 가고 있는 아직 덜 반영됐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럼 그 또한 상승 여력으로 지금은 이제 기대감이고요. 실제로 이제 매진 물량이 들어오면, 비트코인을 우리가 고민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게 비트코인은 너무 희소하다 생각보다 훨씬 희소합니다. 2100만 개라는 게 이제 어떻게, 그게 뭐 단위가 애매하긴 하지만, 보통 사람들의 생각은 하나 어떤 딱 완결된 걸 갖고 싶어요. 하나를 갖는 사람들이 전 세계에 500만 명이 안 될 겁니다. 왜냐하면 이미 몇천 개 몇백 개가 일부에 손에 들어가 있으니까 초기에, 그래서 하나를 지금 가지려면 헐떡거리는 거죠. 근데 중산층은 헐떡거리지만 이제 부자들은 하나 갖죠, 하나하나 10개를 갖죠. 쉽게 그들이 깨닫는 과정이에요. 지금 올해가 전환점이 되는 가장 좋은 기회라고는 뭐 말씀 못 드리겠는데, 거의 마지막 기회라고는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하나의 비트코인을 모은다면 중산층 이하 서민들이 올라탈 수 있는 거의 마지막이다. 그럼 이게 사는 것 자체가 굉장히 낯설게 느껴지니까, 그냥 거래소에서 거래하는 게 좋아요? 아니면 어떻게든지 그걸 실물로 사는 게 좋아요? 그건 좀 말씀드리기가 어려운데, 우리나라는 정비를 빨리 했어요. 그래서 우리나라 거래소는 믿을 만 하고요. 우리나라 거래소는 FTX처럼 이렇게 고객들의 돈을 마음대로 빼갖고 고객들의 비트코인도 안 갖고 있으면서 장부상으로만 산 것처럼 해주고 이러지는 못해요. 보유하게 되어 있어요. 우리나라 거래소 거래소는 내가 비트코인을 사면 거래소가 어떻게든지 비트코인을 구해가지고 거래소의 금고에 넣어놔야 돼요. 그래서 믿을만 합니다. 그런데 하나를 산다면 거래소에 두셔도 되는데, 원래 비트코인의 매력은 유사시에 내가 이동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거든요. 유사시에 거래소가 문을 닫아요. 어느 나라나 그렇죠. 그래서 할 수만 있다면 하나를 사서 상당 부분을 조금씩 팔고 사고 해야 되니까 놔두더라도 상당 부분을 빼내야죠. 개인지갑으로 근데 그게 실물은 아니라고 하셨죠? 개인지갑이 실물을 담는 방식입니다. 그게 담는 방식인데 진짜 눈에 보이는 이렇게 눈에는 안 보이죠. 디지털이니까 눈에 보일 수 있는 매체를 통해서 보죠. 눈에 보일 수 있는 매체를 통해서 본다. 약간 조작적 정의 같은 느낌. 숫자가 표현이 되죠. 그렇군요. 유사시 얘기를 해주셨으니까 그런 일이 있으면 안 되겠지만 전란이 났다거나 그랬을 때 유용한 수단이 될 수 있다라는 말씀을 해주셨던데. 네, 제일 중요한 얘기죠. 그러니까 비트코인을 설명할 때 많은 사람들이 기규리가 듣는 부분이 있어요. 비트코인을 막 출립이다. 이렇게 비난하다가도 이 논리의 앞에서는 다 숙여내지는데요..

2022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침공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크라이나 가정들이 자기 가족들을 폴란드 국경 밖으로 보냈어요.  근데 가지고 있는 달러가 많지 않았던 거죠. 달러를 갖고 있더라도 은행 통장에 넣어놓지. 종잇달러로 많이 빼놓고 있지 않았던 거죠. 종잇달러가 아니면 소용이 없습니다. 왜냐면 어느 나라든지 전쟁을 겪으면 폭탄사고 해야 되기 때문에 국민들의 금융자산을 동결합니다. 외환은 특히 그러겠죠. 그래서 그때 폴란드로. 넘어간 우크라이나 시민들이 국제 단체로부터 비트코인하고 이더리움으로 송금받았어요. 친척들한테도 이 얘기를 하면 사람들이 좀 귀를 기울여 듣고 이제 공부하신 분들은 이때 많이 변했어요. 생각이 이것도 역시 가격에는 반영 안 되더라고요. 그때 가격 안 좋았어요 계속 떨어졌는데 사람들이 생각이 반했어요. 저는 감히 말씀드리지만 블랙락의 레리핑크 회장이 비트코인은 자금 세탁에 쓰인다라고 공개적으로 비난했던 분이거든요. 그분의 생각을 바꾸기 위한 물론 똑똑하신 분이 생각을 조금씩 바꾸고 있었겠지만, 결정적인 모멘텀이 아마도 2022년 2월 러우 전쟁 때 그 사건이라고 보고 있어요. 생각을 해보고 이 부자니까 전세계 어디서는 전쟁이 계속 난다. 그러면 그 지역의 가장이 가족들을 외국에 보내서 손에 쥐어 줄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생각해보면 없습니다. 중산층이나 서민도 별로 없는데요. 저는 그런 수준은 생각하지 말자는 거죠. 일론 머스크 정도로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일론 머스크는 상해의 공장을 맡고 있습니다. 테슬라가 공장이면 몇조 되겠죠. 근데 그 중에 장비 하나만 해도 몇천억 일텐데, 그걸 위아나로 팔아요. 위아나로 팔아서 중국 정부한테 그 위아나를 가져가서 달러로 바꿉니다. 그거 해줄 수도 있어요. 그걸 갖고 나올까요. 그건 못하게 할 거예요. 할 수는 있다면 여러 방법을 써야 되는데 비용이 엄청나게 높을 겁니다. 통공을 통해서 뭐 어떻게 어떻게 해서 빼내겠죠. 비트코인은 간단합니다. 그냥 빼놓을 수가 있어요. 그래서 일론 머스크 같은 그렇게 여러 나라에 자기의 자산을 분배하고 있는 사람은 비트코인을 좋아하건 싫어하건 간에 일부를 담게 되어 있어요. 필요하네요. 도지코인을 갖고는 안됩니다. 왜냐면 도지코인이 질량이 작아서 자기가 살 때는 가격이 오르고 자기가 팔 때는 가격이 떨어져요. 그래서 필요할 때는 비싸게 사야 되고, 필요할 때는 헐값에 팔아야 돼요. 근데 비트코인은 시가총액이 일론 머스크의 천억도 가볍게 받아주면 그렇게 출렁이지 않아요. 그렇습니 다. 그래서 우리가 진짜로 이거 고민해 보자고요. 슈퍼리치 입장에서 고의 해바라기일까, 도자기일까, 금계일까, 비트코인일까. 유사시의 국경을 넘을 수 있게 해주는 천억원 이상을 담아서 넘게 해주는 자산이 무엇일까를 가만히 생각해 보세요. 내가 산다고 가격이 오르지도 않고, 내가 판다고 헐값에 안 팔아도 되는 그런 질량이 있는 모빌러티와 질량을 가진 자산이 무엇일까. 비트코인 밖에 없어요. 비트코인 밖에 없습니다. 숙연했는데요. 이거를 제가 10년 전에 깨달았기 때문에 과감하게 결론을 내려놓고 계속 떠든 거예요..

그러면 요즘 1억 원을 돌파하고 나서, 그 다음에 많이 나오는 얘기가 2억 원 갈까? 잖아요. 그거에 대한 작가님의 생각도 들어볼게요. 그게 되게 위험한 거예요. 1,000분 중에 999분은 그냥 이거를 한 명의 의견이라고 듣고 본인 책임화에 투자를 하시는데요. 1,000명 중에 한 분은 그렇게 해서 손해를 보면 이제 안갚음을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거는 사실은 안 하는 게 좋죠. 근데 이제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한번 생각을 해볼 수는 있어요. 지금 1억 원을 터치했는데 올해가 시기적으로 상승하는 시기는 맞거든요. 단간규도 있지만 저는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벤트가 올해 연말에 미국 대선이에요. 미국 대선이 평화로운 과정을 거칠 거라는 예상보다는 서로 승복을 안 하고 되게 치열할 거라고 보고 있는데 그리고 선거 이후에도 여파가 오래될 거라고 보고 있는데 그 혼란이 때문에 비트코인 가격은 되게 상승을 받을 가능성이 있어요. 제가 어려운 질문을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해서 죄송하네요..
그리고 제 말이 맞고 있지 않습니까? 10년 동안 쭉 보시니까 마음고생을 많이 하신 대가로 저희가 지금 수혜를 보고 있는 그러니까.  사람들이 자기가 돈이 그냥 생활하기 빠듯하니까, 이 슈퍼리치들이 무슨 고민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 거예요. 슈퍼리치들은 내가 가지고 있는 자산이 10배, 100배 오르면 좋겠지만, 그거에 별 관심 없어요. 모빌러티에도 훨씬 더 관심이 있습니다. 슈퍼리치의 고민이 저희들에게도 해당돼요? 그렇죠. 왜냐하면 슈퍼리치가 잡을 거 우리가 선점해 갖고, 그들한테 불쌍하게 팔자는 거죠. 외인이 살 국내 주식을 담아뒀다가 외인한테 팔아야 되잖아요. 그렇죠. 그들은 내가 얼마에 필요하면 사기 때문에, 그들한테 팔 생각을 하고, 웃돈을 주고 팔 생각을 하고. 사자는 거죠. 아직 그들이 덜 깨달았으니까 내공이 작가님 많이 배운 것 같아요.

소유금지를 카드지만 불가능하지만 합니다면 선언적인 의미가 있어서 부정적인 여파가 있는데 가장 비트코인에 대해서 우리가 투자를 꺼리는 가장 부정적인 그 뉴스는 CBDC라 그래가지고 국가가 만드는 디지털화폐가 아니고요.  사람들이 머릿속에는 다 그게 있어요. 비트코인이 첫 번째 블록체인이니까 낡은 거 아니야? 더 좋은 게 나와서 대체하지 않을까? 이걸 가장 두려워하죠. 그리고 실제로 그거는 정답은 정해져 있는 건 아닙니다. 개연성은 비트코인은 비트코인의 길을 갈 거라고 보지만 추월당할 가능성이 완전히 없진 않죠. 엔비디아가 지금 잘 나가지만 대체제가 나오면 금방 사그라들 수 있는 것처럼. 그렇지만 지금 현재 그게 예상 가능하거나 실현될 걸로 예상되는 타임라인이 있다거나 그런 건 지금은 아니잖아요. 지금 우리 눈에 보이는 후보자들 중에는 비트코인을 대체할 만한 건 없어요. 그런데 이제 여러분들이 이걸 아셨는데, 제가 책에서도 강조했는데, 지금까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그 자기 자신하고 싸우거나 아니면 국가하고 싸웠어요. 근데 여기에 정말 중요한 경쟁자들이 안 들어와 있네요. 구글, MS, 아마존, 애플, 삼성전자 이들하고 싸워본 적이 없는 거예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특히 이더리움은. 그런데 이들 글로벌 빅테크들이 왜 안 했냐. 왜 안 했어요? 정부 눈치를 본 거예요. 정부는 여론을 보니까 여론의 눈치를 본 거죠. 그런데 SEC의 승인의 의미가 그거예요. 이제 파란 깃발을 올렸는데 우리는 지금 월가를 보고 있잖아요. 저는 월가는 다 본 것 같아요. 월가는 됐고 뻔하고. 신호가 계속 왔었어요. 몇 년 전부터. 골드만삭스, JP모건 계속 비트코인 비난하면서도 비트코인 투자를 준비했었거든요. 제가 요새 관심있게 보는 것은 그거죠. 이 5개의 빅테크. 페이스북까지는 6개가 되네요. 그런데 페이스북은 3년 전에 칼을 뽑았다가 한번 되게 혼났고요. 리브라로. 이 5개는 아직 아무것도 안 했거든요. 뭔가 본격적으로 눈에 띄게 안 했어요. 그런데 이 5개가 뭔가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진 거죠. 그래서 저는 이더리움의 지위는 흔들릴 수 있다고 보고 있어요. 비트코인은 아닌데 이더리움은 흔들릴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이더리움이 지향한 게 메타버스 금융, 무역, 복합 경제권이거든요. 생태계. 그걸 원래 지향하고 나온 거예요. 스마트 컨트랙이라는 브랜드로. 그런데 그걸 이더리움이 하게 놔두지 않죠. 너무 거대한 시장입니다. 그러면 위험요소가 있습니다. 예상되는, 최악의 신호라고 했으니까 미국이 맞고 이런 건 아닌데 빅테크들이 만든 플랫폼이 이더리움을 잡아먹고 비트코인도 위협합니다. 이게 아마 상상가능한 최악의 시나리오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이더리움 말씀해주셨으니까 비트코인 살까 이더리움 살까 고민하는 사람도 있잖아요. 또 시세차익도 지금 있고 하니까. 그런데 우선 그 둘이 다르다면서요. 비타리피테리라는 분이 만든 게 이더리움이에요. 비타리피테리는 17살 때 비트코인을 발견했어요. 그래서 17살이 우리나라 고1입니다. 고1이 비트코인을 발견하고 비트코인 매거진이라는 잡지를 만들었어요. 그래서 비트코인을 투기적 목적으로 발견한 게 아니고 이 친구는 비트코인은 세계 인류가 만든 최초의 등기소다..

제가 비트코인이 2014년대에 발견하고 되게 자존심 상했던 사건이 있어요. 자료를 쭉 찾아보니까 빌 게이츠가 2012년도에 비트코인을 발견하고 언급했더라고요. 너무 기분이 안 좋은 거예요. 왜요? 저는 빌게이츠를 싫어하지 않습니다. 근데 내가 가만히 생각을 해봤죠. 내가 빌게이츠보다 돈이 많나? 그건 아니고 내가 빌게이츠보다 바쁜가? 그것도 아니고. 근데 왜 빌게이츠는 2년 전에 발견했는데 나는 모르지? 이런 생각을 하는 거예요. 난 도대체 뭘로 싸울 거야 이 세상에서. 없는데 기민함과 유연성밖에 우리가 뭘 더 가지고 있어요. 빌게이츠가 유연하게 행동 못하잖아요. 우리는 할 수 있잖아요. 빌게이츠는 바쁩니다. 우리는 더 기민하게 할 수 있잖아요. 근데 그것도 졌어요. 제가 기분이 너무 나쁘더라고요. 다시는 지지 말자. 이런 생각을 한 거예요. 기민함과 유연함이 없는 사람들이 무기거든요. 근데 그렇지 않더라고요. 없는 사람들은 역시 상상을 못해요. 생각 자체를 못해요. 시야가 되게 좁아요. 그게 머리가 나빠서가 절대로 아니고요. 급급해서 그래요. 근데 빌게이츠 같은 사람들은 급급하지 않은 거죠. 여유가 있으니까. 멀리 보고 궁극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비트코인 같은 것도 와이낫 해볼 수 있는 거죠. 근데 그들이 그래서 늘 이겨요. 그들을 이겨볼 수 있는 생각을 해보려면? 조금만 앞서가자는 거죠. 그들이 어차피 이길 예정되어 있거든요. 그들은 비트코인이 떨어져도 살 거예요. 모빌리티 때문에. 그럼 내가 먼저 살아 알바키 하자는 거죠. 비트코인 알바키. 그렇게 말씀해주시니까 더 와닿네요. 근데 이제 균형을 잡아야 되니까 한번 여쭤볼게요. 최악의 시나리오는 뭐예요? 아 비트코인의 최악의 시나리오요? 작가님 생각하시는. 올해 일단 안 좋은 뉴스들이 예고가 몇 개가 되어있는데 아까 말씀드렸던 마운트북스 물량도 있고 각각 국가기관이 특히 미국이나 영국의 수사기관들이 일부 갖고 있어요. 많은 물량을. 그걸 토해 낼 수도 있죠. 근데 잘 안 할 거예요. 왜냐하면 옛날에는 그렇게 했는데 지금은 미국에서 정식으로 인정한 자산이니까 정부가 나서서 일부러 가격을 폭락시키는 뉘앙스를 풍기고 싶진 않을 것 같아요. 그 다음에 올해 비트코인이 막 불장에 오면 중국은 자본 유출이 심각하거든요. 중국은 비트코인 남은 규제 조치가 없어요. 하나밖에. 소유금지..
기록을 하면 무엇인가 대단한 게 나온다라고 시작을 해서 비트코인 확장 프로젝트가 있었어요.  마스터코인 프로젝트. 거기에 합류합니다. 그런데 비트코인 진영이 워낙에 완고해요. 비트코인은 보완성을 최우선으로 여기거든요. 그래서 비트코인의 메인넷을 확장하는 것에 대해서 아주 보수적입니다. 여기서 한계를 느낀 비타리피테리 나와서 몇몇 개발자하고 같이 개발한 게 이더리움이고요. 이더리움 확장이 비트코인이 더 크고 그래서 비트코인이 나중에 하려고 했지만 그 당시에 안 하고 있었던 것들을 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플랫폼이죠. 그래서 이더리움 주장자는 보통 젊고요. 그 다음에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의 굉장히 강조점을 갖고 있고, 그 다음에 자신들의 플랫폼은 전세계의 빅테크들이 갖고 있었던 시장을 전부 아울러는 플랫폼이 될 거라고 확고부동하게 주장을 하고 믿고 있습니다. 그러면 비트코인을 투자할 것인가 이더리움을 살 것인가 그런 투자 기준을 여쭤보는 것도 의미가 있나요? 없나요? 이더리움도 좋은 투자 방식인데요. 그러니까 비트코인은 이 세계에서는 가장 보수적인 자산이고요. 이더리움은 가장 진취적이거나 진보적인 건 아니지만 그래도 비트코인보다는 좀 위험하지만 그래도 검증됐으니까 좀 더 수익률을 더 보고 싶다면 이더리움 정도 하죠. 저는 이제 구체적으로 답을 해줘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투자를 할 거면 50은 무조건 비트코인, 25는 이더리움, 나머지 25 가지고 당신이 해보고 싶은 거 이름 좋아서 선택하든 뭐 유망해서 선택하든 그 밈이 좋아서 강아지가 예뻐서 선택하든 알아서 해라 25만원. 소위 알트코인이라고 하는 말씀이신 거죠? 25% 정도만 알아서 해라. 그걸 못하게 할 수가 없다는 걸 제가 깨달은 게 몇 년 돼요. 그걸 못하게 할 수가 없더라고요. 마지 못해? 그럼요. 왜냐하면 비트코인은 10배 보는 자산이거든요. 그 10배 보면 되게 보수적으로 보여요. 이 세계에서는. 언제 내가 부자돼. 1억 넣어서 10억 된다고 해서 기분 좋겠지만 그걸로 부자되는 건 아니잖아요.

없어요? 아, 저예요? 장애 주식보다 훨씬 어려운 영역이죠.  운에 맡긴다. 약간 그런 정도의 접근? 몇 가지 유행을 하니까 키워드는 있어요. 올해 키워드는 확실히 AI인 것 같고요. 저 같은 사람한테 AI하고 블록체인하고 무슨 상관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어쨌든 포장을 할 거예요. AI를 블록체인하고 연결한. 블록체인이라는 게 마법의 지팡이가 아니거든요. 근데 이 세계에서는 마법의 지팡이처럼 블록체인하고 붙으면 뭔가 부가가치가 만들어질 것 같은. 저의 주장은 뭐냐면, 뭔가 하나라도 보여주자. 하나라도. 올해는 제발 그냥 원숭이 그림 가지고 1억 됐다. 이런 거 말고, 하나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블록체인 한번 해보자. 라는 게 저의 소박한 주장인데요. 시장이 이렇게 움직일지 모르겠어요. 근데 여태까지 이렇게 시장이 움직였고 한탕하는 거예요. 지금 불장이 오면 그냥 포장해갖고 AI, 신원인증, 월드코인 같은 거. 신원인증, 예측시장. 도박이거든요. 스포츠 게임 같은 거. 이 세 가지를 믹스하든지 세 가지 중에 하나든지 해가지고 쭉 올라가죠. 근데 실제로 그게 그 문제를 해결한다는 보장은 없어요. 그냥 올라가는 거예요. 올라가면 그게 검증이 된 거라고 생각해서 그때 타죠. 사람들이. 그러면 초기 투자자들 해주는 거예요. 반감기를 계속 여쭤봤어요. 이번 반감기가 네 번째인데 한 번도 가지 않은 길이라서 과거에 있었던 그런 패턴대로는 조금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 있을 수 있다. 그러면 투자자한테는 어떤 시사점이 있는지 정리해 주신다면? 세 번의 반감기는 전부 비슷한 패턴을 보겠습니다. 반감기 전에는 안 좋았고 반감기가 지나서 특별한 반응이 없었고 반감기 끝나고 나서 6개월 그래서 1년 사이에 폭발을 했거든요. 이번에는 선방영이 됐어요. 역시나 사람들이 똑같은 패턴이 반복되니까 기대를 한 거죠. 그래서 지금 반광기가 많이 나오는데 반광기 효과가 선방영 되고 있을 거예요. 그래서 반광기가 실제로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염두에 두셔야 되고 아까 말씀드렸지만 반광기로 오랫동안 줄어드는 공급 충격이 10만 비트코인인데 그 정도 물량은 충분히 나온다. 13만개의 마운트콕스 물량이 올해 예정되어 있다. 물론 시장에서는 금방 받는다고 하지만 그럴 수도 있어요. 그런데 우리가 지난주에 1억이 넘었다가 이번주에 9천만원이 깨질랑 하고 있거든요. 이렇게 또 안 좋을 때는 아무도 안. 받아줘요. 그럼 아주 적은 양도 시장에 충격을 줍니다. 그래서 역시 늘 개미들은 마음 졸일 수밖에 없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을 수 있다 비트코인은. 제 말이 되게 모순적으로 들리실 수 있는데요. 저도 10년 동안 평탄하게 온 게 아니고요. 기복이 굉장히 심했고, 사람들이 저를 찾아줬다가 다 강의 날짜 잡았다가 일주일 전에 없었던 일로 하는 경우도 몇 번 당했고요. 그만큼 사람들이 요동을 쳐요. 그래서 본인만 그런 건 아니니까요. 그런데 이번 올해가 투자의 마지막 기회인 건 거의 확실한 것 같아요. 비트코인만 놓고 봤을 때는. 그렇게 말씀하시는 근거는요? 방관기가 그게 공급 충격 이론이거든요. 비트코인은 2100만 개 중에 1960만 개가 채굴이 된 상태예요..
근데 알트코인 중에서는 일주일 만에 100배도 가요. 잘하면 1년 동안 1000배도 갈 수 있어요. 그걸 다 노리더라고요. 그리고 그건 슈퍼리치들의 생각은 아니라 역시 개미들은 그렇게 생각해요. 급급한 개미들의 생각. 그리고 붕괴되고 붕괴되는데 그래도 혹시 알아요? 그러면 이렇게. 여쭤볼게요. 조금 더 있어보이는 질문으로, 알트코인이 비트코인 반감기의 수혜를 받을 수 있어요? 네, 받습니다. 비트코인이 요동을 치잖아요. 지금처럼 비트코인이 쭉 올라가잖아요. 비트코인만 혼자 올라갑니다. 그러면 이제 이더리움이 따라 올라가요. 비트코인이 약간 둔화되고 이더리움이 따라 올라가다가, 이더리움이 둔화돼요. 그러면 이제 알트 시장에 어떤 게 뉴스가 계속 납니다. 100배 됐다, 1000배 됐다, 이러면서 이 전체 파티가 끝나가는 거죠. 그건 어떻게 골라요? 그 알트는? 그때는 늦은 거죠. 그 전에 뿌려놓고 있다가, 그때는 팔아야 되는 시점인 거죠. 근데 그 알트코인을 고를 때는 진짜 아까 말씀하신 대로, 강아지가 좋아서 예뻐 보여서, 밈이 좋아서 그렇게 해야 되는 거예요? 아니죠? 그것도 뭔가 기준이 있죠? 없어요..
그러니까 이게 스톡트 플로어라고 하는데 저량과 유량인데 새롭게 유입되는 양이 전체 물량에 비해서 비중이 점점 줄어들었어요.  왜냐하면 공급량이 워낙 적으니까. 워낙 적은 데서 더 줄어들어 봐야 영향이 없진 않겠지만, 큰 의미 없거든요. 그래서 올해가 방관기가 의미가 있는 그런 의미에서도 또 마지막이고, 그리고 모두가 기대하는 방관기라는 의미도 있고 또 게다가 ETF가 승인한 방관기고 미국 대선이 어느 때보다 시끄러울 거로 예상이 되고 여태까지 미국 대선은 이랬잖아요. 미국의 대통령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서 동맹과의 관계가 바뀌고 국제지사가 바뀐다고 아무 생각 안 했어요. 그런데 이번 대선은 그렇지 않습니다. 트럼프가 된다면 우크라이나는 항복해야 될 거예요. 예우가 되어 있잖아요. 이런 식의 어떤 큰 판도가 변화되는데 미국이 얼마나 내용을 겪었습니까. 이런 것들이 물려있는 방관기다 보니까 또 이자율까지 낮춘대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믿고 투자할 수 있는 게 없다면 비트코인 투자해보셔라. 왜냐하면 다른 주식은 이미 고점일 수 있거든요. 그런데 비트코인은 아직 갈 길이 멀어요. 사람들이 방관기를 계속 얘기하는 게 결국은 비트코인 가격을 어떻게든 예측을 해보려고 그래서 들어갈 때 좋은 시점에 들어가려고 생각하는 것 같아서 방관기 이외에도 가격 예측을 위해서 알아야 될 지표 같은 것들이 있나요? 비트코인도? 비트코인이 원래는 안 그랬는데 미국 연준 이자율에 반응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자산이 오를 때 이번에 같이 오르는 거잖아요. 그래서 또 같이 다녀요. 같이 다닌다. 한동안 떨어져 있었다가 또 같이 다닙니다. 앞으로도 같이 다닐 것 같아요. 올해가 그럴 것 같네요. 올해는.

그다음에 제가 비트코인과 관련해서 기사를 쭉 팔로우하다 보니까 조금 해석하기 어려운 게 있어서 최근에 런던증권거래소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F 상장 신청을 받겠다고 밝히고 태국증권규제당국이 개인의 해외 암호화폐 ETF 투자를 허용하기로 하는 등 호재가 잇따르자 한 암호화폐 투자 회사가 숏세력이 매수자들의 확신을 테스트하면서 아시아장에서 다소 약세 거래된 7만 2천 달러 돌파하는 랠리가 펼쳐졌다. 이게 1억 원 돌파를 얘기한 거겠죠. 그 다음이 매수자들이 다소 설득력 있는 긍정적 답변을 제시한 듯 보인다. 라고 진단을 했는데 다소 설득력 있는 긍정적 답변을 매수자가 제시했다. 이건 어떻게 해석이 되나요? 숏이라는 게 그거잖아요. 가격이 떨어질 거를 기대해가지고 비트코인을 꼬아서 팔아버리는 거죠. 그래서 나중에 낮은 가격으로 사가지고 갚으면 이익을 먹는 건데요. 저도 들었습니다. 올해 말에, 이번 달 말로 숏이 많이 걸려있대요. 그래서 근데 가격이 지금 떨어지고 있네요. 그러니까 맞은 거죠. 숏세력한테. 근데 지난주만 해도 숏세력들이 대거 청산당할 위기에 있거든요. 가격이 안 떨어지면 이제 다 망하는 거예요. 가격이 당연히 떨어져서 숏세력들이 이길 것 같은데, 그건 두고 봐야 되겠죠. 근데 숏세력이 매수자들이 과연 이거를 받을 줄까? 물량을 하고 실험해 봤는데, 지난주까지 7만 달러 돌파했을 때는 받아주는 것 같이 보였죠. 이거는 또 시류를 타는 반응이니까, 지켜봐야 될 것 같아요. 이건 지켜봐야 된다..
그 다음에 비트코인을 직접 사기가 그러면 거래소에 투자해라.  코인베이스 같은 거에. 코인베이스 같은 거에. 그 다음에 뭐, 채굴 업체도. 채굴 업체도. 또는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 MSTR. 그렇죠. 그런 거에 대한 투자는 의미가 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정보법으로. 그게 밴가드가 역설적이게 비트코인에 대해서는 부정적이거든요. 근데 밴가드가 MSTR 주식을 많이 투자했어요. 마이크로 스트레티지. 맞죠? 그러니까 비트코인 ETF가 없었을 때 이 마이크로 스트레티지는 회사 자체가 비트코인 ETF였어요.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면 회사 주가가 오르고. 그리고 주식은 증권거래소에서 마음껏 거래하는 거니까, 비트코인 ETF랑 똑같거든요. 지금도 그런 인식이 있죠. 마이크로 스트레티지는 비트코인이 데프다. 이런 인식이 있죠. 그걸 한 단계 건너면 더 믿음이 더 가나 봐요. 기관들은. 버퍼가 하나 있다고 생각죠. 그렇죠. 비트코인이 폭락하면 처벌할 대상이 없잖아요. 근데 채굴 회사는 비트코인 가격이 떨어지면 같이 떨어지는데. 그래도 채굴 회사는 회사 경영자들이 있으니까 책임을 물을 수가 있다는 그런 막연한 기대감. 그러나 또 똑같다. 떨어질 때 같이 떨어지고 올라갈 때 같이 올라간다. 그냥 비트코인 사라. 채굴 회사는 근데 앞으로 좀 안 좋을 거라던데요. 채굴량이 갈수록 주니까. 그건 완전 오해입니다. 아 그래요? 제 책에 맨 마지막에도 그걸 논증했는데. 비트코인은 그냥 숫자에 불과한 거죠.

비트코인 코인이 줄어드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요. 채굴 회사들은 결국은 자기네들의 인건비하고 정기료를 달러나 원하로 내야 됩니다. 그래서 채굴량이 많다고 좋은 게 아니라 비트코인의 가격하고의 채굴량하고 관계죠. 그래서 채굴이 줄어들면 비트코인 공급 충격 때문에 계속 가격이 오르기 때문에 채굴은 또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신규 코인만 가져가는 것이 아니라 수수료를 또 갖고, 채굴장을 보시면 느끼는데 데이터 센터랑 똑같아요. 엄청나게 고성능을 내는 컴퓨터들이 쭉 들어가 있고 열을 관리해주고 하거든요. 그래서 채굴장은 단지 채굴 회사로서의 의미가 있는 게 아니라 전략적 전력회사예요. 전략적 전력회사라는 말이 약간 좀 생소할 텐데 전기라는 게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데요. 전기라는 게 되게 무거운 에너지원입니다. 전기가 무거워? 이러면 물리학을 아는 분들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시고요. 여러분 생각해 보십시오. 석유는 중동에서 한국까지 옵니다. 그 무거운 석유가. 그런데 전기는 못. 와요. 전기는 생산한 지역에서 멀리까지 못 갑니다. 그래서 무겁다. 무거워요. 그래서 생산한 지역에서 소비해야 돼요. 전기는. 그래서 전기는 무거워서 멀리 못 가기 때문에 전략적 소비자가 필요해요. 전략적 소비자는 어떤 소비자냐면, 어떤 공장이 밤에만 돈다고 생각해 보세요. 낮에는 쉬고. 그럼 낮에는 많은 공장들이 돌리기 때문에 전기가 비싸잖아요. 그런데 밤에만 돌아가요. 이 공장. 그러면 남들이 전기 안 쓸 때 쓰니까, 이 공장은 전력회사 입장에서 너무 고마운 거예요. 그 전기를 사주니까. 왜냐하면 전력회사는 그 설비로 다가 전기를 생산하면 버리거나 그 설비로 멈춰야 되거든요. 그런데 밤에만 일하는 공장은 없어요. 왜냐하면 밤에만 돌아가는 병원..
밤에만 돌아가는 공장에 있으면 밤에만 일하는 종업원들이 있어야 되는데, 그렇지 않거든요.  그래서 다 똑같은 시간에 전기를 써요. 비트코인은요. 이상적인 공장이에요. 밤에만 틀면 돼요. 채굴을. 그래서 비트코인이 채굴이 전기를 많이 소비한다는 말 맞아요. 그런데 이걸 전체적인 거시경화 시장에서 보면, 전력회사 입장에서는 전기가 남을 때는 전기를 많이 소비해주고, 전기가 부족할 때는 소비를 안 해주면 되는 것 같아요. 그 용도로써도 채굴회사들은 보조금을 받으면서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이미 실제로 텍사스에서는 채굴회사들이 텍사스하고 협력해서 전기 꺼주는 대신에 엄청난 보조금을 받고 있습니다.
ESG 관점에서 수온이 올라가서 물고기가 폐사했네 이런 것들은 그러면. 그린피스라고 아시죠. 그린피스가 비트코인을 표적으로 삼았어요.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비트코인은 환경의 적이라고 표적으로 삼았어요. 그랬더니 그린피스의 어떤 신호에 따라서 비트코인을 공격해요. 환경론 쪽에서. 그런데 사실은 비트코인은 환경적으로 굉장히 도움이 돼요. 이런 게 많아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서 다시 환원시키는 기술이 있거든요. 그거를 그린피스가 좋아하지 않습니다. 좋아할 것 같잖아요. 그런데 그게 일종의 속임수라고 할까요. 그린피스는 원래 환경극단주기 때문에 인류가 이 문명을 유지하면 안 된다는 거죠. 원래로 복귀하라는 거죠. 그런데 이렇게 이산화탄소를 포집해서 다시 돌리는 기술이나 이런 거는 이 산업을 허용하는 쪽 기술이 근본적인 차원에서 용이 나네요. 왜냐하면 그 자체가 범죄라고 보는 거예요. 그래서 범죄를 도와주는 기술이기 때문에 범죄예요. 그래서 그린피스가 나쁘다고 하는 게 다 나쁜 게 아니에요. 그런데 그린피스가 틀렸어요.
전력산업은 굉장히 무거운 산업이기 때문에 이런 전략적 소비자들이 갖고 있어야지만 전력의 생산성 높아지고 전력은 산업화가 되고 민주화가 되면 전기가 부족해서 블랙아웃을 일반 시민들한테 한다. 이거 상상이 안 돼요. 왜냐하면 정권이 바뀔 거예요. 그래서 옛날에는 일반 가정용 전기가 유연한 소비처였어요. 우리도 옛날에 정전 많이 시켰습니다. 그런데 병원하고 공장을 정전시킬 수는 없잖아요. 집을 정전시키는 거예요. 지금은 여름에 에어컨 못 틀기 못합니다. 왜냐하면 정보가 바뀔 가능성이 있어요. 그래서 전력회사들은 블랙아웃을 막기 위해서 피크타임 맞춰놓습니다. 피크계절에 피크타임 맞춰놓는데 평상시에는 이만큼 안 써요. 쓰거든요. 버리는 거에요. 다.

피켓도 들고.  그래서 비트코인은 소음을 유발한다. 그건 맞아요. 그 소음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긴 한데 비싸죠. 소음은 일단 나빠요. 그런데 전기를 쓰는 거는 비트코인이 전기를 써서 채굴하는 건 인류에게 축복입니다. 비트코인이 아니더라도 그런 시스템을 만들어야 돼요. 전력회사들 간에는. 내가 전기가 남을 때는 네가 내 전력을 써주고, 네가 전력이 부족할 때 내가 내 전력을 줄게라는 게 있어야 되는데 전기로 교환이 안 돼요. 왜냐하면 원거리로까지 이전이 안 되거든요. 무거워서. 그래서 그걸 증표로다가 어떤 코인 같은 걸 만들면 해줄 수가 있겠죠. 그런데 그걸 대중들이 가치를 부여하지만 의미가 있지. 장난으로 하면 의미가 없어요. 그런데 비트코인은 다행스럽게도. 전력회사들 입장에서는 비트코인을 신뢰하지 않더라도, 1군에 미친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수집해서 안달이에요. 자기는 남는 전기를 비트코인 채굴해서 만들어서 그 미친 사람한테 비트코인을 넘기면 되잖아요. 그래서 전기가 부족할 때는 전기 시설을 비트코인 판 걸로 늘리면 되잖아요. 우리가 이런 얘기를 하잖아요. AI를 모르면 안 된다. 그 이유는 AI가 인간을 대체하는 게 아니라 AI를 쓸 줄 아는 사람이 쓸 줄 모르는 사람을 대체해서 앞서 갈 거기 때문에, 그런 관점에서 비트코인도 모르면 안 되는 이유가 있다면 설명해 주시겠어요? 비트코인은 과거에도 그랬지만, 지금도 우리 옆에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어떤 개별적인 국가들의 정책에 의해서 사라지거나 그러지 않아요. 항상 내 주변에 있는데 우리가 못 느낀 거죠. 왜냐하면 비트코인은 커피 사먹는 데 쓰지는 않거든요. 그런데 비트코인은 점점 기초공사가 끝나고 있는 신도시와 비슷해요. 기초공사가 끝나서 우리 눈에는 건물이 안 보이니까 화려해 보이지 않는데 빠르게 고층 건물들이 올라갈 겁니다. 그래서 지금이 1990년대 후반의 인터넷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인터넷품이 막 있었어요. 2000년 되면서 꺼지거든요. 그런데 우리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플랫폼들은 꺼지고 나서 다 대비했습니다. 존재감이 드러나거나. 예를 들면 페이스북은 그 전에 있지도 않았어요. 인터넷품이 꺼지고 나서 나타났거든요. 구글 같은 것도 야후에 의해서 존재감이 없다가 인터넷품 끝나고 나서 존재감을 드러냈고요. AI도 우리가 AI 얘기는 이세돌 때부터 들었잖아요. 그런데 지금 똑같이. 10년이 지났거든요. 그러면서 지금은 돌이킬 수 없는 대세다라는 게 인정이 되고, 그래서 ai 때 많이 필요한 게 반도체니까 엔비디아가 주가가 뻥뚱하고 하는데 어느새 이제 우리가 생활할 때 ai한테 물어보고, ai한테 통역 번역 시키고 하는 시절이 오겠죠. 비트코인도 이제 다 온 것 같아요. 여러분들이 비트코인을 눈에 보건 안 보건, 간에 비트코인을 담보물로 한 어떤 계약이나 이런 것들이 이제 기업들 간의 계약이 근간이 되겠죠. 그래서 이거는 개인 차원에서도 중요한데, 국가 차원에서도 빨리 눈을 뜨는 게 좋습니다. 저는 그거에 관심이 많아요. 우리나라가 국가 차원에서 기업들보고 제발 하지 말라고 하지 말고, 기업들이 하도록 좀 놔둬서 어떤 사람은 잘못 판단해서 실수를 하고 하지만 할 사람들은 해서 그거를 성공시키거든요..

이걸 써주는 대상 돈까지 내준다는데 얼마나 좋습니까? 냉정하게 보면 비트코인은 환영할 문제에요. 그래서 환경주의자들이 비트코인에 대해서 이 환경문제가 아주 거는 문제점 중에 대부분 잘못 알고 있는 거고 딱 하나만 유효해요. 소음. 그래서 이제 소음 얘기가 계속 나오는데, 실제로 미국에서 이 수력발전소가 있다가 이제 알루미늄 공장 같은 게 수력발전소 옆에 있다가 알코아 같은 회사들이 전부 이전하면서 도시가 공동화되는 거에요. 땡은 만들어놨는데 거기에 할머니 할아버지밖에 안 살아요. 전기 안 쓴다는 말이에요. 그런데 비트코인 채굴자들이 다 들어갔어요. 조용한 마을에. 그래서 세금을 내주니까 시가 다시 병원도 운영하고 다 좋아졌어요. 문제는 소음이 엄청나거든요. 그러니까 이 주민들이 막 항의를 해요..
그리고 그것이 새로운 룰이 되고, 비트코인이 인류의 삶을 또는 인류를 이렇게 바꿀 것이다 그런 생각도 해보세요.  비트코인을 낙관하는 사람들은 비트코인이 세계의 정부를 대체할 거라고 보고 있어요. 지금 전 세계에 150개 이상의 정치 단위들이 있잖아요. 이들이 다 쓰고 있는 돈이 다 다르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가 나라를 넘을 때마다 환전을 해야되는데, 비트코인으로 통일이 되면 그런 과정이 필요가 없는 거니까 사실 각국의 재량권 국가 권력이 많이 축소가 되죠. 그래서 국가 엘리트들은 비트코인 싫어요, 어느 나라든지 자기 영역이 줄어드니까. 그런데 150개의 국가들 중에 약탈적이지 않은 국가들은 별로 없어요. 그러니까 제대로 자기 국민의 이익을 위해서 봉사하는 국가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뭐. 100여 개의 국가는 재량 권을 안 주는 게 더 좋다 이런 생각을 우리가 해볼 수가 있거든요. 그런데 이 시스템 자체가 그러니까 어쩔 수가 없는 거죠. 아니면 우리가 제국주를 생각해야 되니까. 그래서 국민 국가가 있는데, 그 국민 국가들이 화폐를 남용하니까 각 국민 국가에 속해있는 아프리카나 동남아에 있는 시민들은 부를 아무리 모아봐야 화폐개혁하면 다 날라가고 인플레이션도 다 삭제당하고 하는데, 비트코인으로 하면 대항력이 생긴다 해서 연장선에서 쭉 그려보면, 비트코인 이 세계를 더 평화롭게 만들어준다 라고 말할 수가 있는데요. 저는 그렇게 보지 않고요. 비트코인이 기존의 질서에 엄청난 충격을 줄 거기 때문에 우리가 지금까지 누려왔던 많은 것들을 잃어버릴 가능성이 높아요. 예를 들면. 예를 들면 우리가 항행의 자유는 이상적으로 사람들이 모여서 해적 을 없애야 돼서 없애는 게 아니라 미국의 항공모함이 해적을 잡고 다니고 있는 거거든요. 미국의 오바마 2기 때 피보토 아시아 라고 해서 중동에 한대라나 빼서 아시아에 넣었어요. 중동의 힘의 공백이 한 10년쯤 가니까 사고가 나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보기에는 이스라엘 이라는 나라가 하마스라는 어떤 조직을 지협하고 있는 건데, 실제로는 반도를 건너서 스웨지 운하까지 막히고 있거든요. 중동이라는 정세가 이렇게 복잡 한데, 스웨지 운하가 막히거나 호르무즈 가 막히면 직격탄을 받는 건 미국 이 아니에요. 대만 한국 일본 중국이에요. 유럽으로 물건 보내는 게 보름씩 돌아가고 호르무즈에서 석유가 와 야지 돌아가는 경제들이 다 멈추게 되어 있어요.

예를 들어, 트럼프 대통령은 기존 의 미국 대통령과 달리 우리 문제 아니야. 니네 문제잖아, 라고 노골적으로 말하는 거고, 바이든 대통령은 이렇게 말은 안 해요. 그런데 아무것도 안 해요. 왜 안 하냐. 미국한테 득이 안 되기 때문에 안 하는 거예요. 미국이 달러 시스템을 확보하게 했을 때는 미국이 달러를 찍어내서 해군을 운영하면 미국한테 돈을 벌어서 물건을 미국한테 공급하고, 미국은 좋은 잉크에다가 달러로 그 물건을 사고 대신 그 나라들이 미국에 국채를 사줬어요. 미국이 국채를 사주니까 미국의 이자율이 안정돼서 미국 사람들은 우리가 보기에는 달러만 생산해서 먹고 사는 것처럼 보였어요. 그런데 우리가 그걸 한 번도 진지하게 해군용이라고 생각 안 해봤거든요..
사실은 이 시스템은 케인즈라는 경제학자와 덱스터 화이트라는 사람이 설계한 건데, 사실은 조세 시스템을 제국주의처럼 노골적이진 않지만 달러 본의제를 해서 만들어낸 시스템이에요.  그래서 제국주의적으로 우리나라가 무역의 일부를 무역의 당사자들 미국한테 세금을 내라고 하면 아무도 안 냅니다. 저항이 심하겠죠. 그런데 달러를 쓰면서 내고 있었던 거거든요. 미국의 이자율을 낮게 만들면서, 그게 무슨 의미이냐면, 채권은 가격 하고 이자율은 반대로 가는데, 이자율이 낮다는 건 채권이 비싸다는 거예요. 다시 말해서 미국 국채를 마음껏 발행해도 다 사준다는 거예요. 미국 국채를 마음껏 발행한다는 건 뭐냐 하면 미국이 돈이 필요하면 다른 나라처럼 어서 돈을 빼다가 할 생각을 안 하고 그냥 돈 찍어내면 돼요. 복지에 써, 복지, 고령화, 고령화 뭐 할 수가 있었어요. 그런데 중국이라는 나라가 미국에 채권을 안 사줘요. 시진핑 정부 들어서도, 미국이 해군을 유지할 이유가 없는 거예요. 그 얘기를 트럼프가 하는 거예요. 그리고 그게 먹히잖아요. 이렇게 도트도트를 연결해서 얘기는 안 해주는데, 이런 논리거든요. 딱 이걸 정치적인 언어로 바꾸면 트럼프가 늘 하는 거예요. 왜 우리가 부자 나라인 독일, 일본, 한국을 지켜주냐 그 대표가 중국 이거든요. 그래서 맨날 중국을 지어 패는 거예요 트럼프가. 그래서 어떤 일이 펼쳐질 거냐 하면 비트코인이 기축 통화가 우리가 예상대로 저는 그렇게 예상 안 하고 안 되기를 바라지만, 되면 미국은 노골적으로 세금을 받을 건지 아니면 자기네랑 전혀 이해관계가 없다고 믿어지는 유라시아에서 해군역을 철수할 건지 기로에 섭니다. 그게 이 다가오는 10년 안에 다 결정이 되게 되어 있어요. 그러면 우리는 항행의 자유를 잃게 됩니다. 그래서 자유주의자라고 하는 이상 주의자들이 생각하는 무역이 중계 무역이거든요. 우리는 지금 원거리 무역을 하잖아요. 중계무역은 가능하겠죠, 이익이 맞으면 우리는 원유를 중국한테 삽니다. 중국은 원유를 파키스탄한테 사겠죠, 옆나라한테. 그런데 그것도 이상적인 거예요. 지역 깡패들이 제압을 하죠. 그래서 인도양은 인도가 먹고요. 남중캐는 중국이 먹고, 그다음에 대만과 일본에는 일본이 먹고. 그래서 물건 옮길 때마다 세금을 내죠. 이게 인류가 이런 삶이 노말이에요. 그러니까 라인강 있잖아요, 독일의 라인강. 라인강에서 500년 전에 어느 무역사의 기록을 남겨놨는데 세금을 40군데 한테 뜯겨요. 라인강을 수로를 타고 오는데, 세금을 뜯으려고 성주들이 전부 간문을 내려놓은 거죠. 어떤 일이 벌어지냐면. 라인 강을 더 이상 수로로 못 쓰는 거예요. 돌아가죠. 그렇게 하죠. 그게 좋아요. 그걸 선택할 거예요. 우리가 선택권이 있다면 그걸 선택 하겠어요, 그걸 선택 아무도 안 합니다. 그런데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거예요. 제발 깨워놔야 돼요. 그걸로 가고 있어요 지금. 그럼 그걸 막기 위해서? 못 막아요. 그걸 썼잖아요. 달러에 지정해서. 할 수 있는 게 없어요? 그래서 도망갈 준비를 하라는 거죠.
동화주. 그래서 그 책의 맨 마지막이 바로 이런 시대의 개인한테는 대안이 비트코인이라는 동화주입니다. 세계화, 우리가 살고 있던 세계화라는 캐치프레임이 깨졌어요. 지금 디커플링으로 가잖아요..
지금 우리가 보기에는 서구와 중국의 디커플링인데, 곳곳이 쪼개진다 니까.  이 디커플링 시대에 내가 세계랑 연결될 수 있는 뭐가 있어야 되잖아요. 그래서 그 책은 그렇게 길 수밖에 없는 거예요. 왜 이 세계가 인위적이고. 그리고 이 세계가 깨지는 과정을 논증해야 되니까. 그리고 제가 책을 쓰고 나서 중동 전쟁 터졌고요, 중동 전쟁 터지고 나서 수예주의나 막혔습니다, 제가 막고 있어요. 단지 비트코인이 1억이 됐고 미국의 승인을 받았다는 게 아니라 10년 전에 제가 비트코인을 깨달았을 때 제가 준비되어 있었던 저의 세계관이 있었겠죠. 근데 제가 옳다고 증명할 기회가 없었는데, 비트코인을 통해서 증명이 된 거죠 격렬하게 충돌했거든요, 비트코인을 부정한 사람들은 비트코인을 부정했던 게 아니라 그 세계관하고 비트코인이 안 맞은 거예요, 그들의 세계관이 온실 속의 세계관이거든요. 지금 우리가 인류가 80년 동안 누려왔던 세계가 계속될 거라는 막연한 기대감. 전혀 근거가 없어요.

세계는 지금 디커플링 돼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미국이 순찰을 돌... 돈도 없고 의지도 없어요. 왜 비트코인과 지정학을 연결시키셨는지. 지정학이 예민한 우리나라한테는 시사하는 거가 더 클 수 있겠네요. 그렇죠. 그래서 우리나라 전국민이 하나씩 비트코인을 갖는 운동은 펼치고 싶었는데 생각을 바꿔서 한 가구당 하나씩 갖자라는 운동을 펼치다가 최근에 포기했습니다. 얼마 전에 포기하고 내가 비트코인 같은 걸 만들어서 나눠줘야지. 그래서 비트코인을 똑같이 하드포크해서 비트코인 현상을 재현할 수 있다고 본거죠. 그래서 다른 알튜드처럼 팔아먹고 이런 게 아니라 안 팔고 안 갖고 상장하지 않는다. 그래도 얼마든지 가격 갖는다. 그럼 어떻게 나눠줘야 되냐.
노동을 하기 위해서 나눠준다. 그렇게 선언하고 그 책에도 썼지만 사회실험을 한 겁니다. 그렇게 하고 있고요. 왜 안 팔고 어떤 유틸러티를 내세운 것도 아닌데. 이게 단지 사람들과의 노동을 하게 한 다음에 나눠주면 가치를 갖는지. 그걸 깨달아야 비트코인이 처음에 어떻게 1달러를 넘었는지 이해가 되면서 비트코인이 다시 제로로 가지 않겠구나. 작가님, 지금도 책 쓰고 계신가요? 아니요, 부상을 조금 하고 있죠. 어떤 내용이 될까요? 여러 가지 후보들이 있는데 10년 동안의 개인적인 마음 고생한 거. 고생도 있었는데 재밌었어요. 비트코인의 세계는 생각보다 깊고 넓고 심오하네요. 그럼요.
단순히 비트코인 하나를 살까 말까의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보면 인류의 생존과 삶의 방식의 변화도 맞닿아 있을 수 있다는 생각까지 하게 된 것 같아요. 저는 대학생 때부터 책을 손에서 놓지는 않았습니다. 제 정체성은. 독서인이고 막연한 전공이 없으니까 제가 PHD 근처도 못 갔거든요. 독서인이고 작가입니다. 글 쓰는 걸 좋아하고, 그래서 비트코인을 발견했던 시점에 저는 한 20년 정도 독서를 해온 거죠. 비트코인을 발견하고 저는 제 편인데 망치로 머리를 안 대고 얻어맞은 기분이었어요. 나는 정말 너무 모르고 살았구나. 그래서 비트코인은 제가 책에서도 계속 강조하지만 우리 시대 최고의 지적인 현상입니다. 여러분들이 전공이 무엇이든 상관없어요. 그 전공하고 다 연결됩니다..
제가 단언할 수는 없는데 연결 안 되는 것도 있을 수는 있어요.  근데 이과문과를 막론하고 연결이 안 될 수가 없어요. 비트코인. 그래서 본인들의 공부한 부분하고 멀지 않으니까, 비트코인 현상 공부하면서 어떻게 연결할지 고민해보면 이 지적탐구의 세계가 굉장히 넓습니다. 그래서 더 그레이트 비트코인이고, 인문화, 경제와 과학을 아우르는 절대지성의 세계가 더 그레이트 비트코인 읽으면 이걸 얻을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던 세계가 내가 알고 있던 세계가 아니구나 정말 중요한 질문이 이건데요. 제가 10년 동안 지인들한테 비트코인을 설득했는데 그들이 안 움직였어요. 저는 그들이 비트코인을 모른다고 생각한 거거든요. 제가 잘못 생각한 겁니다. 이 더 그레이트 비트코인은 제가 제 지인들과 주변 사람들한테 10년 동안 설득했던 실패의 경험이 녹아져 있는데요. 사람들은 비트코인을 몰라서 비트코인을 투자 안 한 게 아니에요. 사람들은 달러를 모르고요. 사람들은 미국을 모르고. 사람들은 금융을 모릅니다. 그래서 이 책은 달러와 미국과 국제금융에 대한 책입니다. 달러와 미국과 국제금융에 대한 책. 그렇죠, 돈을 벌고. 불을 축적하고 싶다면서 사실 그걸 모르면, 그건 기본이 안 되는 거고, 마찬가지죠. 비트코인이 가격에 요동친다고 욕하지만, 사실은 요동치지 않는 화폐가 없다는 건 까먹고 있는 거죠. 이상적인 게 있다고 사람들은 착각을 하죠.
오늘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동안 정말 가진 모든 것을 나눠주신 것 같은 생각이 들어가지고요. 감사드리고요. 근데 또 아마 비슷한 질문을 또 해야 될지도 모르겠어요. 미리 잘 부탁드린다는 말씀 드릴게요. 작가님, 너무 고생하셨어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뵙겠습니다...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jePcZlQA-Vs&t=2525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