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통은 어짜피 이길 생각이 없었다

2024. 4. 11. 13:00카테고리 없음

어짜피 윤통은 이길 생각이 없었다.
 
자기 사람들만 당선시켜서, 똘똘 뭉쳐갈 생각이었지. 중도를 안을 생각이었으면 막판에 의대증원 2천명도 그렇게 밀어 부치치 않았을 거다.
언론에는 참패라고, 국정쇄신 한다지만, 사람은 절대 안변한다. 유시민이 말한 나쁜 수컷 우두머리 원숭이처럼 권력을 획득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는게 윤통이다. 그러기 위해서 총선이 지던 말던 자기사람들 안정권에 다 밀어 넣은 것일 뿐. 이제 쇄신 시늉만 하다가 다시 원래대로 꼴리는 대로 할거다.
 
 
그래서 선거를 이겼다고 하더라도 다들 기쁘지 않은 거다. 앞으로 190석이 되더라도, 거부권은 그대로 행사할 거고, 집요하게 이재명이나 조국은 집어넣을거고, 경제는 폭망할 거다.
 
그래서 사람들이 승리해도 우울한거다. 김어준이 멘탈관리한다고 야당의 역대급 승리라고 하지만, 유시민 말대로 세가지 선택지 중 200석 미만으로 여든 야든 서로 아무것도 못하는 3년이 앞으로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시바...
 
 
PS.
막판에 다급하니 200석되면 탄핵된다라고 읍소한게 그나마 효과가 있었는데, 한뚜껑 지금쯤 내가 아니었으면 100석 미만이라고 내부에서 싸우고 있을 듯. 나중에 준스톤, 나베, 간철수등이 차기 권력 잡겠다고 지들끼리 치고 받고 싸우는 모습이 그나마 희망이랄까...
 
 
PS2. 그래도 유시민, 김어준, 이동형 없었으면 어쩔...
유시민은 2월달에 열심히 MBC에서 지고 있지 않다고, 멘탈관리 해 줬고, 김어준은 어려운 선거 2달동안 후보들 열심히 거의 지원방송만 하다시피 해 줬고, 이동형은 가장먼저 후보들 먼저 절하자고 전략을 짜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