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자율주행 3단계 런칭 차세대 G90 EV9에서?

모카에서 흥미로운 소식을 알려왔습니다.
현대차에서 차세대 G90,EV9에서 자율주행 3단계를 도입한다고 합니다. ~~~
이제 올림픽대로나 강변북로, 외곽순환도로에서 차가 자율주행으로 가게 할 수 있다네요 ㅎㅎㅎ
자세히 보니, 고속도로 등에서 시속 80km에서만 됩니다. ;;
그리고 HDP(Highway Driver Pilot)이름을 붙인 거네요. 기존이 HDA(Assist)였구요. ㅋ
 
그런데 가만있자 이거 이미 테슬라 오토파일럿으로 하고 있는 건데??
저는 출퇴근 25km중 20km가까이를 강변북로로 달리는데, 대부분 오토파일럿을 키고 다닙니다. 다만 2단계라 책임은 사용자에게 있기 때문에 핸들에 손을 올려 놓고, 전방주시 의무를 하고 있죠.
 
그렇게 가다가 (살짝 멍하게) 가끔 테슬라가 제대로 안하면 경고 메시지를 보내면 최고 속도계 조그셔틀을 살짝궁 변화 시켜주면 끝이긴 합니다. 

이미 미국에서 일상화되어있는 FSD베타하고는 기능차이는 천지 차이네요.  신호등인식, 비보호 좌회전, 끼어들기, 목적지 네비 검색 및 이동, 자동 차선변경 후 복귀  등이 FSD에서 되고 있는데...;;
 
https://youtu.be/xkWAW-yH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