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올인한 옐런, 이제 국채금리까지 흔드나? (박종훈의 지식한방 28편)

2024. 5. 6. 11:56코인 및 주식

요약.
한줄 요약. 엘런이 바이든 당선을 위해, 장기 국채를 바이백, 국채금리를 내려서 금리인하 효과, 주식시장 호재를 무리할 정도로 유도하고 있음. 이유는 엘런은 트럼프 당선이 민주주의 위협이라 생각하는 듯 (선거 불복 국회 점령 사태 언급)
 
요즘 금융시장에서 이해 관가 이상한 일이 일어나잖아요. 그러면 엘런이 뭐 했나 이것만 살펴보면 됩니다. 왜냐면 증시가 이상 급등을 하거나 또는 국제 가격이 갑자기 치소서 오르거나, 그 뒤에는 전부 다 옐런이 자리를 한 경우가 정말 많거든요. 그야말로 미국 재무부가 선거에 올인하면서 아주 특이하고 독특한 행동들을 많이 하고 있는데요. 근데 물론 미국의 정치의 특성상 행정부가 반드시 이 정치적 중립을 지킬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너무 과한 거 같습니다. 이제는 제발 좀 선거에 그만 개입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지금 미국 재무부 옐런은 어떻게든 바이든을 당선시키기 위해서 진짜 무엇이라도 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거 같습니다. 이대로 계속해서 시장을 교환하다가 어떤 일이 생길까 진짜 걱정이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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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인터뷰한 건데, 블룸버그가 제목을 훨씬 더 잘 뽑아서 제가 갖고 왔습니다. 자, 근데 이 기사 내용을 보면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주어는 물론 없습니다. 일본은 가로쳐야 되는데, 일본이 과도한 변동성이 나타날 때만 개입하라. 그리고 개입할 때는 우리, 즉 미국과 사전 협의를 해야 한다. 이렇게 경고했는데, 일본 은행은 진짜 엄청 세게 지금 엔화 시장에 개입을 해서 엔화 가치를 끌어 올렸죠. 환율을 한마디로 빡 잡았습니다. 자, 이렇게 일본 은행이 대규모 엔화 시장 개입을 하게 되면 앞으로 실탄이 계속 필요합니다. 이게 한 번으로 투기 세력을 잡을 수 있는 게 결코 아니거든요. 이번 에도 두 번이나 개입을 했던 이유, 첫 번째로 한 번 개입을 해봤더니 투기 세력이 다시 환율을 끌어 올렸죠. 그랬더니 두 번째 개입을 합니다. 그래서 간신히 엔화를 끌어내린 겁니다. 투기 세력들 입장에서는 지금 아주 꽃놀이 패를 주게 된 겁니다. 왜냐하면 일본 은행의 마진 호선이 얼마인지를 확인했거든요. 160엔이라는 걸 정확하게 확인했기 때문에, 이제 엔화 가치를 끌어올렸다가 낮췄다가 하면서 160을 딱 계를 해서 계속해서 일본 은행한테 달러를 소진하도록 얼마든지 작전을 펼 수 있습니다. 왜 이제는 패를 투기 세력한테 일본 은행이 정렬하게 보여준 셈이거든요. 그러면 이 과정에서 일본 은행은 실탄, 즉 달러가 계속 필요할 수밖에 없는데요. 만약에 미국하고 일본의 금리차가 지금처럼 크다면 결국 끝없이 실탄을 써야 되는 상황이 생깁니다. 뭐, 한 달에 한두 번 계속 공격을 한다 그러면 그때마다 달러가 필요합니다. 이 문제를 본질적으로 해결하려면 결국은 미국이 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하면 됩니다. 그러면 더 이상 실탄이 필요 없죠. 바이든과 일본이 갈등을 빚을 필요가 없게 되는 겁니다. 자 그래서 옐런은 여러 가지 이후로 빨리, 지금 파월 의장이 금리를 내렸으면 좋겠는 거예요. 그러면 미국 국채 가격도 올라가서 금리도 내려가고, 더구나 일본과의 갈등도 없어질 테니까, 옐런은 어떻게든 연준의 금리를 인하하도록 진짜 온갖 방법을 다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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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최근에 미국 국채와 관련해서 아주 중요한 일들이 많이 생겼기 때문에 꼭 여러분 분들이 아셔야 될 것 같습니다. 자 지식 한방에서 제가 미리 말씀드린 바 있죠, 엔화 가치랑 지금의 미국 국체가 엄청나게 연관되 있다. 그 이유는 일본이 화 시장에 개입하기 위해서 달러를 팔아야 된다. 그 상황이 오게 되면 결국은 일본 은행이 이 달러를 현금으로 갖고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그만큼 미국 국채를 팔아야 되고 미국 국채를 팔면 금리가 튀어올라서 바이든 엄청나게 불리해진다 말씀을 드렸었죠. 그런데 드디어 지난주에 일본이 외한 시장에 개입을 했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일본이 최근 환율 개입에 230억 달러 우리돈으로 31조원을 썼을 것이다. 이렇게 추정을 하고요, 일본 은행 계정을 보면 이번 주에 두 번 개입했던 것을 시사한다. 이런 기사 내용이 있습니다. 자, 옐런이 근데 뭐라고 경고를 했었죠, 바이든 일본 은행이 환율에 개입을 하면 굉장히 불리해지니, 옐런이 4월 말에 이미 경고한 바가 있습니다. 로이터 인터뷰를 하면서 뭐라고 경고했냐화에 대해, 시장 개입은 극히 드물어 된다. 제가 블룸버그 기사를 갖고 온 이유는, 블룸버그 기사가 훨씬 제목이 깔끔하게 뽑혔어요..
여기다가 옐런은 아예 국채 시장에 대놓고 개입을 했습니다. 자, 일본 은행이 지난주에 엄청난 규모로 달러를 팔아서 시장에 개입을 했다. 그러면 당연히 미국 국채를 파는 게 다음 수준이겠지만, 미국 국채 금리가 올라야 되는데, 웬걸, 미국 금리는 5월 1일 이후에 계속해서 하락해서 결국 급락하지 했습니다. 왜 그랬느냐? 결국은 옐런의 마술이 통했기 때문이죠. 옐런이 진짜 금융 기술자로 아주 뛰어난 사람이거든요. 이걸 다 미리미리 내다보고 조정할 만큼 엄청나게 뛰어난 사람입니다. 이 사람이 진짜 학자로 남을 거냐 아니면 금융 기술자로 전락할 것이냐, 제발, 금융 기술자로 전락하는 일이 없도록 옐런이 진짜 학자적 양심을 지켰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은 들지만, 지금은 금융 기술자의 모습이 좀 더 많이 보여지는 게 아닌가, 이런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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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5월 1일자에 무슨 일이 있었냐? 미국 재무부 홈페이지에 가보면 부조 자료가 나와 있습니다. 20년 만에. 미국 재무부가 처음으로 바이백 실시를 한다는 보도 자료인데, 자 총 아홉 번에 걸쳐서 150억 달러의 국채를 매입한다는 겁니다. 죄송합니다, 글씨가 너무 작죠. 이게 바로 미국의 재무부 보도자료입니다. 글씨가 너무 너무 작아서 그냥 중요한 거 하나만 설명드리겠습니다. 이 보도 자료가 주가를 급등시키는 끌어내린 아주 중요한 원인이 됐거든요. 이걸 해석하는데 시간이 걸리다 보니까 1일, 2일, 3일, 4흘 걸쳐서 미국 국채 시장에 끊임없이 영향을 줬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게 뭐냐? 아주 깨알 같은 글씨가 미국의 국채 시장에 영향을 줬는데요. 자, 바이백이란 건 뭐냐? 미국 재무부가 시중에 나와 있는 국채를 돈으로 다시 사 주는 걸 뜻합니다. 근데 이 바이백을 할 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게 만기가 얼마나 남은 미국 국채를 사 주느냐가 진짜 중요한데, 이 보도자료를 잘 읽어보면 2054년이 만기인 국채를 사들인다는 게 내용에 나와 있습니다. 이게 시장에 엄청나게 환호를 하게 만든 겁니다..
왜 그러냐? 바이백을 다시 한번 설명드리면, 바이백이란 건 이렇게 시중에 나와 있는 미국 국채를 재무부가 다시 현금을 주고 사드리는 걸 뜻합니다. 이게 설명을 좀 쉽게 하자면, 이게 좀 약간 다르긴 하지만 비슷한 게 애플이 주식을 소각하는 거. 요것도 좀 비슷하죠. 주식이 이렇게 많이 나와 있는데, 자기들이 번 돈으로 주식을 사드린 다음에 이를 소각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죠? 애플 주가가 폭등하고 똑같습니다. 미국 재무부 시중에 나와 있는 국채를 사드려요, 그러면 어떻게 될까요? 국채 가격이 폭등을 하죠. 그럼 그러면 요즘에 다 경제 공부 많이 하셔서, 국채 가격이 오른다. 이 얘기는 국채 금리가 떨어진다는 뜻이잖아요. 그래서 재무부에서 현금을 주고 미국 국채를 사 드리면 금리가 내려가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자, 근데 원래 애플 같은 기업이 주식을 소각하는 거 어떤 기업이 하는 거죠? 흑자를 많이 본 기업이 남는 돈으로 주식을 사서 소각을 하는 거죠. 근데 만약에 적자 기업이 주식을 소각한다 그러면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미쳤다' 그러겠죠. 아니, 적자도 이만큼인데 미쳤냐? 이거 주식을 소각해 제정신이야 주가가 오히려 떨어질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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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지금 미국 정부는 적자를 보고 있나요? 흑자를 보고 있나요? 진짜 역대급 적자를 보고 있죠. 이런 미국 재무부가 예를 들어서 주식을 사서 소각을 한다 그러면 당연히 시장에서 '야, 이거 괜찮은 거야' 이런 생각을 좀 하겠죠. 마찬가지로 국채를 사는 것도 시장이 반신반의 하기는 할 겁니다. 하지만 이게 기업이 아니라 미국의 재무부 있어요. 그러니까 '야, 재무부가 일단 국채를 사 준다' 그러니까 시장은 환호를 한 겁니다. 그래서 국제 가격도 오르고 주가도 오르는 현상이 최근 4흘 동안 일어났던 현상인 거죠. 자, 그러니까 뭔가 특이한 현상이 일어난다 그럼 옐런 봐라.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그니까 지금 미국 증시에서 또는 미국 국채 시장에서 뭔가 이상한 현상이 일어나면 항상 옐런이 범위입니다..
자, 근데 이 바이백이란 게 언제 있었던 거냐? 2000년부터 2002년 바이이 가장 대표적인 마지막 바이이 할 수 있는데요. 자, 이때 바이이 이루어졌던 이유는 사실은 애플처럼 바이백을 한 겁니다. 그야말로 흑자 기업이 이제 주식을 소각했다 이렇게 볼 수 있는데 왜 그러냐? 자, 미국이란 나라가 1970년 이후에 재정 흑자를 기록했던 적이 딱 4년뿐입니다. 무려 54년이야 이. 54년간에 딱 4년만 흑자를 기록했는데, 그때가 언제냐? 1998년부터 2001년까지 딱 4년이 그러니까 이렇게 흑자를 보니까 이 돈으로 국채를 다시 사들인 거니까, 애플이 돈을 벌어서 사들인 것처럼, 이때 바이은 굉장히 건강한 바이때문에, 이 바이에 문제가 없었습니다. 근데 지금 미국의 재정적자는 어떤가요? 자, 지금 제가 미국의 재정적자인 그래프를 가져왔는데요. 1998년부터 2001년까지 반짝 흑자를 봤을 때 바로 이때입니다. 이때 바이은 진짜 건강한 바이백이란 지금 그 상황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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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옐런이, 아 진짜 이상한 행동을 하네. 이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는 거잖아요. 근데 옐런의 고민이 여기에 있습니다. 자, 천문학적인 국채 발행이 눈앞에 다가왔거든요. 근데 일본이 지금 미국을 도와주기는 커녕, 미국 국채를 대량으로 매각할 가능성도 상당히 높습니다. 그러면 트럼프가 훨씬 더 유리해지고, 자, 이대로 금리가 급등하며 결국은 금리가 아주 높을 때 국채를 발행해야 되잖아요. 왜 그러냐? 지금 미국의 국채 발행 규모는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겁니다. 그래서 진짜 역대급 국채 발행을 해야 되는데, 금리가 높을 때 장기 국채를 발행한다. 그러면 이 금리로 5년, 10년 갚아 나가야 되니까 엄청난 재정 부담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금리가 오르게 되면 미국 은행들의 불안도 더 커지게 되고, 미국 사람들의 삶도 훨씬 더 힘들어지기 때문에 바이든의 재선은 사실상 끝난다. 이렇게 볼 수 있죠. 더군다나 이렇게 금리가 오르게 되면 당연히 주가가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렸죠. 미국 대선을 석달 앞두고 미국의 주가가 오르면 무려 83% 확률로 재선에 성공합니다..
반대로 주가가 떨어지면 재선에 떨어질 가능성이 굉장히 큰 거죠. 그러니까 바이든 입장에서는 발등이 불러 일러는 바이든을 어떻게 당선시켜야 되니까 국채 금리를 안정시키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입니다. 자 근데 옐런의 또 다른 고민이 하나 더 있습니다. 자, 옐런은 지금 모든 국채를 단기 국채로 발행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금 짙은 초록색, 제가 한번 지식 한방에서 이 얘기를 말씀드렸었는데. 아니, 국채를 전부 다 단기 국채로 발행하는 거예요, 짙은 초록색으로. 근데 원래 국채 자문 위에서는 단기채 15에서 20% 이내로 제한해 놨거든요. 근데 계속해서 단체만 발행하는 이유, 장기채를 발행하면 당장 바이든의 재선에 악영향을 주니까, 계속해서 단기채 발행해 왔습니다. 이제부터 장기채를 전환을 해야 됩니다. 왜냐하면, tbac 고 국채 자문 위에서 '너 이대로 가면 안 돼' 계속해서 경고를 날리고 있거든요. 그래서 하반기에는 약속을 했어요. '장기채를, 그래 발행 교을 좀 늘릴게' 이렇게 말을 했단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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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은 장기국채 금리를 낮출 수 있지만 결국은 또 빚을 내서 이 장기 국채를 살 주던가 아니면 장기 국채를 결국은 토해내 되잖아요. 그런 과정에서 장기 국채 시장에 엄청난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언제냐 결국은 대선이 끝날 무렵 또는 대선이 끝난 다음에 그때 부메랑처럼 이 모든 것들이 돌아올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옐런이 택한 것이 '두번 바이'라는 것이 재무부 발표상 드러났죠. 왜 여기에 보니까 만기 2054년 책까지 바이백을 해 준다. 그 얘기는 뭐냐 자, 첫 번째 재정적자 때 바이백을 해서 악성 바이인데 여기다가 만기가 아주 많이 남은 국제지사 준다. 진짜 최악의 악성 바이이 것을 미국 재무부 스스로가 고백을 한 거나 다름이 없습니다. 자, 근데 시장의 반응은 무엇이냐. 옐런이 지금 도박을 했 말이에요. 근데 시장은 당장은 환호하지. 왜? 장기 국채 금리가 내려가니까. 그건 분명히 시장에 분명히 좋은 거거든요. 나중일은 모르겠고, 대선 가까이 가거나 혹은 대선이 끝난 다음에 문제가 생기는 건 모르겠지만 지금 당장은 호재거리 시장에서는 일단 주식 사고 보자, 일단 국채 사고 보자 이렇게 반응했습니다. 근데 옐런, 옐런의 남편 진짜 대단한 사람들입니다. 특히 옐런의 남편은 애컬로프. 그래서 저도 아주 존경하는 위대한 경제학자 중에 한 명이고 여론도 제가 아는 하는 정말 경제학의 대가고 저는 학자적 양심을 지키는 그런 분이라고 굳게. 믿어왔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미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경제학자인 부부거실에서 뭐라고 생각하느냐. 옐런이 주가를 떠받치기 위해 이제는 영원까지 팔겠다. 그러니 주식을 사야지. 이렇게 판단을 한 건데, 이게 과연 옳은 것인가. 이런 투기적 주식 매입이 나중에 진짜 해피 엔딩으로 끝날 것인가. 이건 진짜 아무도 모르는 그런 새로운 신세계로 넘어갔다 해도 과언이 아니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도대체 옐런이 왜 이럴까. 시장 경제를 시장에 맡기는 것이 아니라 자꾸만 재무부가 개입을 해서 시장을 조작하고, 이게 미국적 이이지 않은 부분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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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근데 이대로 가면 여러 가지 이후로 하반기에 장기 국채 금리가 올라갈 가능성이 커지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옐런이 바이백을 발표한 겁니다. 이대로, 재무부가 엄청나게 많은 물량의 장기 국채를 시장에 쏟아 놓으면 국채 시장에서 금리가 올라가니까 자기들이 미국 재무부가 이걸 사 준다는 좀 황당한 조치를 취한 겁니다. 그것도 재정적자가 한창일 때 말이죠. 자 근데 바이에 일단 크게 두 종류가 있습니다. 재정 흑자를 볼 때 바이백을 하는 거랑 적자를 볼 때 바이백을 하는 게 있는데, 여기에 다시 적자를 볼 때도 도, 종류가 있습니다. 사실은 만기가 얼마 남지 않은 국채를 사는 것이 바이백을 그래도 괜찮아요. 적자에도 불구하고 만기가 얼마 안 남은 국채를 비슷한 만기를 가진 국채를 발행하면서 바꿔치기 하는 건 시장의 충격이 덜한 바이백입니다. 이건 뭐, 예쁜 바이백 정도라고 말할게요. 근데 진짜 위험한 바이백을 만기가 많이 남은 국채를 사는 겁니다. 이건 진짜 악성 바이죠..
미국이란 나라가 건전한 민주주의를 갖고 있고, 자본 시장은 시장에 맡긴다는 원칙을 철저히 지켜왔는데, 거기 자본 시장의 진짜 수호자라고 할 수 있는 옐런이 이렇게 변한 이유 도대체 무엇 때문일까. 저는 이제 옐런의 대해서 좀 뭐 변호, 어떻게 보면 뭐 옐런 입장에서의 반박. 이걸 좀 한번 다뤄보고 싶은데요. 옐런 속마음이 담겨 있는 게 5월 1일자 옐런 재무부 장관의 세도나 포럼 연설입니다. 여기서 옐런이 뭐라고 그러냐면, 지금 미국 민주주의가 위협받고 있다. 특히 1월 6일자 폭도들의 국회의사당 습격이 무서웠다. 이 말을 합니다. 무서웠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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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 참 재무부장관의 표현 같지는 않은데, 진짜 솔직한 심정을 말한 거 같아요. 자, 이날이 무슨 날이냐? 바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선거에 불복하면서 트위터로 날리죠. 이것은 부정 선거가 인정을 해 줘서 안 된다. 그랬더니 수많은 사람들이 트럼프 지지자가 국회의사당 안으로 들어갑니다. 미국 헌정 역사상 진짜 처음 있었던 일이고, 이게 분명히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려는 수많은 사람들한테 충격을 건 분명합니다. 그래서 그 얘기를 지금 5월 1자 최근에 그 얘기를 했다는 건 옐런이 왜 이 짓을 하는지. 아마도 속마음을 얘기해서 내가 지금 진짜 과학과 싸우기 위해서 조금 악해진 거야. 나는 아주 약한 악이야. 진짜 과학인 트럼프 전 대통령과 싸우기 위해서라면 어쩔 수 없이 하는 일이야. 이 변명을 하기 위해서였다. 이렇게 보여지는데 이게 100% 면책은 안 됩니다. 왜냐하면, 아니, 트럼프가 아무리 진짜 거기라고 생각한다 하더라도, 옐런이 하는 일이 과연 옳은 일인가. 이건 정말 의심의 의혹의 여지가 너무 크고요. 자, 그리고 옐런이 했던 말이 있습니다.
00:17:37
강력한 경제를 건설하는 것은 민주주의에 정말 중요하다. 그런데 연준 드는 긴축을 통해서 미국의 경제 성장을 위협하고 있다. 아니, 연준은 독립된 기관인데. 재무부 장관이 막 연준한테 너 축하, 미국 경제 망치고 있어. 그것 때문에 민주주의를 망치고 있어. 이건 진짜 완전 이 파워에 대해서 당신이 민주주의 파괴자이렇게 협박을 한거나 다름이 없잖아요..
그래서 옐런, 재무부 장관이 자꾸만 선을 위태롭게 넘어서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아, 옐런이 이런 생각을 하는구나요. 생각은 좀 그래도 이해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데, 그렇다 하더라도 미국이란 나라 자유민주주의의 수호자 그리고 자본주의 시장의 파수꾼인 그런 나라의 재무부 장관이 자꾸 선을 넘어가면서 차악과 싸우기에서 스스로 악해지는 길을 택 하는게 옳은 것이냐 이건 좀 의문의 여지가 있고요. 미국이 이럴 수 있는 이유 자기들이 달러 패권을 갖고 있고 그리고 얼마든지 이 문제를 다른 나라에 전가할 수 있다는 자신감 때문인가. 이런 생각이 드는데 만약에 전가를 못 할 수도 있고요. 그리고 전가를 당해서 만약에.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대신 뒤집어쓰거나, 또는 미국의 신용 불안을 대신 뒤집어 쓰는 그런 나라가 나온다면 미국의 어떻게 보면 소프트 파워를 존 먹는게 아닌가, 이런 걱정도 들기도 합니다. 어쨌든, 저는 옐런의 도박이 이제는 성공하기를 바라는 수밖에 없지 않나, 이런 생각도 좀 들어요. 왜냐면 이미 옐런이 다 저질러 놨기 때문에 옐런이 성공해야 지금 미국 경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가 보장되기 때문에, 이제는 옐런이 성공하길 바라긴 바라는데, 문제는 자꾸 더 선을 넘어가니까. 이제 그만하고요 정도에서 좀 수습을 좀 해 줬으면 좋겠다. 우리 대한민국도 좀 살자, 이런 생각이 좀 드는데, 옐런이 앞으로 어떤 결정을 해 나갈지 지식 한방에서 계속해서 추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HiO9teeea9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