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년 외환위기 사태의 주역이 비트코인을 통해 돈 버는 방법 [10분만 비트코인]

2024. 6. 7. 15:28코인 및 주식

한두줄 요약. 
오늘 백훈종 아찌인데, VC가 투자한 코인들이 장기적으로 하락하는 경향이 바이낸스에서 많은데, 그 이유가 락업물량이 많아서, 사실상 시가총액이 VC물량을 제외한 것이어서 그랬네요…;; 의외로 VC투자하지 않은 코인을 찾는 것이 더 좋을지도...
 
 
원문입니다. 

트위터에서 지난주에 핫했던 내용을 가져와 봤는데, 이게 이제 바이낸스에 지난 1년 동안 상장한 토큰들이 여기 레이드라고 돼 있는 거. 이제 유통 물량은 거래소에 상장돼 우리 같은 일반 투자자들에게 투자되고 있는 트레이딩 되고 있는 물량을 말하는 거예요. 그래서 전체 100% 물량 중에 VC가 있는 코인들이 지난 1년 동안 거의 대부분 바이낸스에 상장됐다라고 우리가 알 수 있는 거죠..
 
그래서 트위터에서 이게 굉장히 핫했어요. 카르텔 아닌가...
알트코인이란게 VC가 있는 상태에서 상장이 된다. 그럼 이거 VC이랑 거래소들이 짜고 치는 고스톱 아닌가, 카르텔이 지배하는 게 알트코인 아닌가 이런 이제 호소가 x 트위터 상에서 굉장히 좀 지배를 했었습니다.
 
풀리 다이드 밸류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러니까, 전체 시가 총액이란 얘기가 우리가 일반적으로 하잖아요. 거래소에서 상장돼 거래되는 모든 코인의 이 개수 거기에다가 코인의 가격을 곱하면 그게 시가 총액 아닙니까. 그래서 시가 총액이 얼마다. 시가 총액이 예를 들어서 1조다. 그러면은 어, 1조 정도면은 싸다 이렇게 생각하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데, 그게 아니라는 거죠. 이 풀리 알리드 밸류를 봐야 됩니다. 
 
우리가 시가 총액으로 계산되는 거고, 그거보다 거의 배에 달라는 물량이 VC 테 묶여 있기 때문에 나중에 vc들이 이걸 다 팔 거 아닙니까. 결국 어디에서 팔까요. 거래소한테 팔겠죠. 거래소에서 우리들한테 팔겠죠. 그러므로 시가 총액이 사실상 1조가 아니라 10조 거의 10배다. 그럼 우리가 10조 10배나 되는 시가 총액을 가지고 있는 이 코인에 투자하는게 맞느냐는 걸 반드시 알고 접근을 해야 된다는 겁니다.
strk고 하는 코인에 코인 마켓 캡을 한번 찾아봤어요. 그랬더니 시가 총액 얼마냐 요렇게 나옵니다. 14억 111만 달러가 시가 총액인 풀리 다이 리드 마켓 캡. 그거는 얼마냐. 거의 배죠. 123억 달러네. 거의 배에 달합니다. 풀리 다이드 마켓 캡 또는 풀리 다이드 밸류는 뭐냐면, 거래소에서 유통되고 있는 전체 코인 물량 플러스 VC가 지니고 있는 물량을 더한 다음에 거기에다 가격을 곱하는 거예요.
 
근데 그게 시가 총액보다 거의 열배 크다는 건 그만큼 그 코인 가격이 앞으로 올라갈 가능성이 상당히. 낮다. 그럴 리가 없겠죠. 올라갈 리가 없겠죠. 제가 이제 막 사고 막 그래서, 어, 매수 효가가 훨씬 더 많고. 그래서 가격 올라가고 막, 이래서 막 시장 좋고..
 
그러면은 아 내가 잘 샀다 할 텐데, 그보다 훨씬 더 큰 10배 정도 다르는 물량이 VC 딱 들고 있는 거예요. 그러면은 코인 가격 올라가면 어떻게 되겠어요? 이들이 이제 팔겠죠. 그러면 내려가겠죠. 이렇게 된다는 걸 의미하는 겁니다. 보통 vc들이 한 1년 정도는 이제 락업 기간이 있어요. 이걸 베스팅 기간이라고 하는데, 그러면은 1년 뒤에 어떻게 되느냐, 그게 중요한 거죠.
 
악재는 미리 선반영 되잖아요. 코인 가격이 잘 안 올라요. 그냥 그 vc들이 들고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앞으로, 그러면 이만큼 많이 물량이 풀릴 거네라는 인식만으로 코인 가격이 잘 안 오릅니다. strk 스타크 넷이라고 하는 코인 가격도, 지난 1년간에 코인 가격 움직임을 보면 쭉 우하향 하고 있는 모습 볼 수가 있겠죠.
 
근데 이 코인만 그런게 아닙니다. 지난 6개월간 바이낸스에 상장된 알트코인 중에서 거의 80% 상장한 이후로 가격이 쭉쭉 떨어지고 있습니다. 여기 이제 빨간 불로 보이는게 상장한 이후로 가격이 빠지고 있는 코인들이, 파란 불은 그나마 가격이 오은 것들입니다. 근데 파란 거 몇 개인가요? 초록색 하나, 둘, 셋, 네 개밖에 없어요. 나머지는 다 빨간 불입니다. - 50%, - 60% 막 이렇습니다.
 
특징을 보면 가격이 내리 인 코인들은 다 이렇게 티어원 커라고 해서 벤처 캐피탈의 투자 내역이 있습니다. 파라다임 여기 보면은 이제 요것들은 없네요. 이건 바이낸스 랩스 알트코인 투자하는 벤처 캐피탈이, 바이낸스 가지고 있는. 그다음에 폴리체인 캐피탈, 멀티코인 캐피탈 이렇게이 알트코인에 투자하는 걸로 유명한 벤처 캐피탈이 백커 들어가 있는 코인들이 다 가격 움직임이 안 좋습니다. 가격이 오르는 노란색 네 개 코인 중에 세 개가 VC 투자한 유치 기록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상대적으로 VC 투자 유치 기록이 없는 코인들이 가격 상승 가능성이 크다. 근데 재밌는 건, 지난 6개월 동안 바이낸스에 상장된 알트코인들이 80% 거의 대부분이 상장 이후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다 보면 이렇게 백커가 있는 존재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는 걸 우리가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알트코인 투자는 풀리다드 밸류를 반드시 한번 들여다보고 투자할지 말지 결정하는 게 좋고, 제가 계속 강조드리는 건 알트코인 투자 너무 위험하다는 결론이 그겁니다. 비트코인은 이런 문제가 없습니다. VC들이 가지고 있는 물량이 없어요. 그러니까 전체 유통량이 곧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시가 총액입니다. 물론 일부 지갑들이 고래 지갑들이 아주 오랫동안 가지고 있는 물량도 있고, 그다음에 이제 사토시 파토 SH 지갑이라고 해서 사토시 나카모토가 초기에 채굴했던 한 100만 개 정도의 수량이 묶여 있어서 이게 어떻게 될지 모른다 이런 이슈도 있고. 또는 최근에는 마운트곡스 이슈도 있었죠. 마운트곡스 파산 때문에 마운트 복스에 물렸던 채권자들에게 플리 물량이 있고, 이런 것들이 계속해서 이제 비트코인 가격을 짓누르는 원인이 되기는 하지만, 이런 것들은 언젠가 VC가 팔 거야 이걸 알고 있는 거랑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10년 동안 움직이지 않은 비트코인의 개수, 그 다음에 사토시가 들고 있는 비트코인. 이런 것들은 언제든지 팔릴 수 있다. 이렇게도 해석할 수 있지만. 언제 풀릴지 아무도 몰라요. 혹은 안 풀릴 수도 있습니다. 근데 이것과 벤처 캐피탈이 유통 시가 총액 대비해서 10배의 코인을 가지고 있고, 이거는 1년이 지나면 반드시 판다라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얘기를 하는 거죠. 그러니까 알트코인 생태계는 굉장히, 이 거래소 플러스 벤처 캐피탈을 이들이 가지고 있는 어떤 카르텔들이 의해서 굉장히 크게 좌지우지 되는 그런 시장이라고는 거 꼭 기억하시고, 그만큼 투자하는 게 굉장히 위험하고 제대로 알고 투자해야 되고, 단타치는 거 괜찮습니다. 풀리 다이리드 밸류라인, next 캐피탈이 막 팔 텐데, 내가 그때 이 가격이 과연 올라갈 거라고 정말 생각하는지, 그거를 생각을 하고 투자를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가장 좋은 거는 알트 코인은 최대한 멀리하고, 비트코인에 안전하게 투자하는 게 좋다.